편의점 알뜰 택배 이용하기 [CU]
당근 거래로 편의점 알뜰 택배
며칠 전 와이프의 당근 거래 건이 있었습니다. CU 알뜰 택배를 통한 배송 건이었죠.
* 편의점 택배 (반값택배/알뜰택배)
편의점 지점 간 택배(반값택배/알뜰택배 등)는 편의점을 통해 제공되는 저렴한 택배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편의점 점포 간에 물품을 배송하며, 수령자는 편의점에서 직접 물건을 찾아갑니다. 배송비는 일반 택배의 절반 수준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수령이 가능하지만, 배송 기간은 최대 일주일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포간 택배는 CU/GS가 인지도가 높더군요. 다른 편의점브랜드도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편의점에 도착했네요.
알뜰택배 등록하기/보내기
본인이 방문한 CU편의점에 이런 기계가 있으면 발송이 가능합니다. 예약접수도 가능하군요. 하지만 계획 없이 와서 쓱 처리하는 게 편의점 이용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예약 같은 건 안 했죠. 현장접수를 클릭합니다.
회원이라면 여러 혜택이 있나봅니다. 아마 주소 정보 같은 거 저장이 가능할 듯하네요. 아 저는 회원이 아니고요. 비회원으로 진행합니다.
국내택배는 일반 택배입니다. 국제특송은 안 써봤네요. CU알뜰택배를 누릅시다.
박스를 올려놓아요. 중량을 재기 위함입니다.
유형 선택입니다. 저흰 의류 발송 건이랍니다. 종류에 따라 발송이 불가능한 품목이 있으니 미리 알아오시면 좋습니다.
파손면책 동의. 동의 안 하면 못 보내니 뭐 그냥 강제구요.
※ 파손면책 동의
파손면책 동의는 보통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에 대해 책임을 면제하는 것을 동의하는 내용을 말합니다. 주로 렌탈 서비스나 물품 대여, 또는 배송 계약 시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일정 수준의 파손에 대한 책임을 면제받거나, 업체가 파손에 대해 일부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내용을 명시합니다.
물품가액을 입력합니다. 저흰 그냥 1만원 적었어요. 적당히 적되 50만 원 초과면 접수 자체가 안 됩니다.
※ 택배 발송시 물품 가액의 의미
택배 배송 시 물품가액은 보내는 물품의 금전적 가치를 의미합니다. 이를 설정하는 이유는 물품이 배송 과정에서 분실, 파손, 도난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배송사가 이를 보상하기 위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품가액을 명확히 기재하면 사고 발생 시, 해당 가액에 따라 배송사가 보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보통 물품가액이 높을수록 더 높은 보상 한도를 설정할 수 있지만, 이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물품가액을 낮게 설정하면 배송비는 절감될 수 있지만, 사고 시 보상금액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 정보를 입력합니다.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기입합니다. 받는 사람의 주소는 입력할 필요 없습니다. 대신 수령할 편의점 주소를 입력해요. 점포명으로 검색해서 주소를 확인하여 찾으시면 됩니다.
저는 2,100원이 나왔네요. 결제 방식은 선불만 가능합니다. 운송장 출력을 누르시면 기계 위로 운송장이 출력됩니다. 스티커는 2장이 출력되어요. 긴 종이는 박스에 부착하고, 작은 종이는 고객 보관용이에요.
결제 및 발송
긴 종이는 박스에 붙이고 편의점 직원께 드립니다. 결제는 카운터에서 작은 종이에 QR코드를 찍고 진행됩니다. 카드 결제 됩니다. 이렇게 여러분도 반값택배/알뜰택배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