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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주/포항 1박2일, #7(完) [경주역에서,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

로브로브 2025. 1. 22. 00:47

 

[진짜의 진짜 마지막으로 방문]

 사실 여긴 방문계획이 없었어요. 그런데 기차시간이 애매하게 남지 뭐예요. 기다리기 싫어하는 와이프가 그 와중에 볼거리를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신경주역 역사 내에 있는 문화재 전시관입니다.

 

 

* 신경주역 문화재 전시관

신경주역 문화재 전시관은 경부고속철도 공사 중 발굴된 신라 시대 유물과 유적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목곽묘와 황룡사 디지털 복원 영상이, 야외에는 신라 석실분이 복원 전시되어 있어 신라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전시관은 신경주역 맞이방 서편에 위치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들러 신라의 역사와 유산을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및 관람]

8월 경주/포항 1박2일, #7(完) [경주역에서,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

역 한 쪽 끝에 있어서 생각보단 살짝 걸어야 한답니다. 그 와중에 "금관 만들기" 체험이 눈에 띄네요. 저거 한 번 해봅시다.

8월 경주/포항 1박2일, #7(完) [경주역에서,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

입장은 무료입니다. 여기서 체험 활동 같은 건 소정의 금액을 받고 진행한답니다. 내부 전시공간은 아담했지만, 그 내용 자체는 꽤나 유익했답니다. 아크릴로 투명한 바닥을 만들어서 그 아래 유물터를 전시해 둔 건 꽤나 흥미로웠고요.

 

* 금관 만들기 체험

8월 경주/포항 1박2일, #7(完) [경주역에서,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

2천원만내면 금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매우 쉬워서 5분도 안 걸려요! 한복 대여+포토 찍기 체험도 있었는데, 이건 안 했습니다.

8월 경주/포항 1박2일, #7(完) [경주역에서,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

짜잔 이대로 목마 태우고 기차 타러 고고

이렇게 1박 2일 간의 경주/포항 펜션여행이 끝났답니다.


[여행을 끝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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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주/포항 1박2일, #1 [삼동소바 아당지점]

경주 여행의 첫 시작, 식사부터. 부모님과 남동생 등 식구들과 함께 1박 2일 간 경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그게 올해 8월이었는데.. 이제야 또 후기를 쓰는군요. 후딱 하나씩 써야겠습니다. 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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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가족과 함께 경주와 포항에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요 방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삼동소바 아당지점: 더운 날씨에 시원한 소바와 다양한 메뉴를 즐겼습니다. 넓은 목조 건물의 시원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커피명가 보스케: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진 카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넓은 좌식 공간과 다양한 빵, 음료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3. 독채펜션 엘린: 넓은 거실과 완비된 부엌,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 갖춰진 독채 펜션에서 편안한 숙박을 했습니다. 야외 바비큐장과 물놀이 시설도 있어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했습니다.
  4. 포항 마라도회식당: 신선한 재료로 만든 물회를 맛보았습니다. 바다 전망과 함께하는 식사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5.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의 명물인 스페이스워크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독특한 구조물 위를 걸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6. 카페 르씨엘(LE CIEL): 경주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카페입니다. 넓은 주차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행의 마지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 독특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여행기로 추억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