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우연히 우리 가족에게 자동차 키케이스가 생겼습니다. - 우리는 그 케이스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고, 당장 이 걸로 조립하기로 합니다. - 알고 보니 단순히 기존 자동차키에 끼우는 형태의 케이스가 아닌, 완전 분해 후 기판을 옮겨 재조립하는 모양이었습니다. - 사람으로 치면, 옷을 갈아입는 난이도인 줄 알았는데 장기이식수술이었던 셈입니다. - 하지만 우린 이미 시작하였으므로 끝을 봅니다. - 팔자에 없던 자동차키 분해 후기, 시작합니다. * 본 게시글에 나온 자동차키는 쌍용 티볼리 에어 디지털키입니다. 분해일반 분해 - 배터리 교체 시* 준비물 : 두꺼운 일자 드라이버 - 차키의 버튼을 눌러 물리키를 펼칩니다. - 그 틈에 두꺼운 일자드라이버나 비슷한 모양을 가진 물체를 넣고 뚜껑을 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