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놀러 오시다. 3월에 부모님이 정기 검진/추적검사를 받으실 겸 놀러 오셨답니다. 용인에서 어딜 모셔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첫날은 에버랜드, 둘째 날은 한국민속촌에 가게 됩니다. 그 사이에 식사로는 장어를 먹었고요. 왜 제목이 한국민속촌이냐면,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민속촌이 더 좋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건 개인의 경험과 생각이니 참고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에버랜드에서 저희 부모님보다 훨씬 즐겁게 시간을 보내셨었거든요. 에버랜드 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에 간 곳은 에버랜드랍니다. 부모님이 딱히 놀이동산을 좋아하시진 않지만, 저희 만난 김에 경험차 한 번 둘러보고 싶다 하더군요.※ 입장 저희는 입장 30분 전쯤 도착하였습니다. 푸바오가 중국 간 직후라서 사람 좀 덜 올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