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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기계발/주식·섹터·포트폴리오

4/28 - 투자자 관점에서의 뉴스 정리

by 로브로브 2026. 4. 28.

​유동성 가뭄이 낳은 '실제 숫자'의 시대: 명분보다 실리를 쫓는 자금의 흐름

현재 국내 증시는 코스피 시가총액이 6,03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자산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으나, 실물 경제는 법원 경매가 13년 만에 최고치(3만 건)를 기록하고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심각한 신용 경색이 공존하는 양극화 상태입니다. 특히 패시브 ETF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의 주가가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보다 ETF 자금 유출입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수급 구조로 재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수 비중이 높은 기업보다는 패시브 유동성의 수혜를 입는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압축이 권고됩니다.

실적 면에서는 AI 훈풍을 탄 반도체 기판(LG이노텍)과 고수익 LNG선 중심의 조선업(한화오션)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구조적 승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동 발 지정학적 위기로 글로벌 방위비가 사상 최대인 4,256조 원에 달하며 K-방산의 성장 모멘텀은 강화되었으나, 원자재 병목 현상으로 인해 자동차 등 제조업의 원가 부담과 판매 감소 리스크는 커진 상황입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파업 리스크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와 정유 섹터에 대한 정부의 가격 통제 압박 등 정책적 불확실성도 주요 비중 축소 요인으로 꼽힙니다.

자산 시장 전반에서는 30대 중심의 부의 이전(증여·상속 2.1조 원)이 가속화되며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나홀로 아파트'의 신고가 행진과 경기 안양·수지 지역의 전세난에 따른 국지적 폭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의 경우 내년 과세 시행에 대비해, 매수 단가 입증이 어려운 오래된 코인은 연내에 매도 후 재매수하는 '투자 리셋'을 통해 절세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AI 인프라와 방산 등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섹터는 비중을 확대하되, 정책 리스크가 있는 정유나 원자재 민감주는 비중을 낮추는 전술이 유효합니다.


2026년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난해 벼락이 가장 많이 친 곳, 충남 서산 4633회 → 기상청 ‘2025년 낙뢰연보’. 2위는 당진(3451회), 3위는 보령(2892회), 4위 서천(2498회), 5위 김제(2131회) 등 주로 서해안 지역에 몰려 있어. 지난해 고온다습한 성질의 북태평양고기압이 유독 서쪽으로 크게 확장하며 서해안 지역에 낙뢰의 연료 격인 수증기가 집중적으로 공급됐기 때문이다.(중앙)▼

2.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찜찜한 이유 → ①선거 코앞 지급 ②재원 중 20%는 지방 정부 부담, 지방재정난 악화 ③일본은 현금 대신 휘발유값 170엔(약 1580원) 고정 등 간접 지원, 다른 나라 대부분도 비슷 ④명색이 고유가 지원금인데 정작 사용할 수 있는 주유소(연매출 30억 이하) 거의 없어.(문화 외)

3. 미국-이란의 2차 회담도 불발에도 아랑곳없이 코스피는 상승 → 핵무기 문제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미국은 협상단 파견을 취소. 이란은 러시아와 접촉... 이란 외무 장관, 파키스탄에서 바로 러시아로 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아시아경제 외)

4. 유가최고제 정유사 보전 금액, 3월 한 달만 1조 vs 1000억? → 10배 차이... 정유사는 국제시세 즉 해외 수출가격을 기준으로 보전받아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수입가-판매가 차액을 기준으로 보전 검토 중...(문화)

5.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주범은 꽃 아닌 ‘나무’ →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식물인 참나무의 꽃가루가 100개 이상 넘어가면 알레르기 발병 주의보를 발령한다. 4월 15일 이후 5일이나 발령. 지난해 병원 찾은 환자만 880만명.(문화)▼

6. 네파... 안 보인다 했더니 → 1996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등산화 브랜드로 출발, 2005년 한국에 들어와, 2006년 평안L&C가 인수한 후 고속 성장, 2013년 MBK파트너스에 인수될 때 매출은 4700억원이었다. 그러나 이후 계속 매출하락, 최근엔 2000억원대까지 추락. 사모펀드의 한계를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아시아경제)

7. ‘쿠팡’ 미국 기업 맞네... → 최근 미국 정부가 쿠팡 총수 김범석의 신변 안전 보장을 요구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정부간 고위급 안보 협의를 중단할 수 있다고 입장 전달... 이에 대해 개별 기업인의 사법처리를 국가 간 협상과 결부시킨 전례 없는 주권 침해라는 내용의 항의서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주진 중.(한국)

8. 달걀 하루 몇 개까지 괜찮을까? → 과거에는 달걀의 콜레스테롤을 염려했지만 최근 연구에서 먹는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계란의 포화지방을 우려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삶은 달걀 1개에는 약 1.6g의 포화지방이 들어 있다. 하루 포화지방 섭취는 20~22g 이하가 권장된다. 전문가들은 하루 2개까지는 문제없다고 말하고 있다.(동아)

9. 이란 전쟁 변곡점 될까 → 이스라엘, 네타냐후에 맞서는 두 명의 전직 총리 출신 야당 인사들이 네타냐후 축출을 목표로 합당, 10월 총선서 현 여당 패배 관측 우세.(세계)

10. ‘와중’(渦中) → 소용돌이(渦 소용돌이 와) 한가운데라는 의미로 사건 따위가 복잡하게 벌어지는 가운데라는 뜻이다. 우리 고유어로 많이 알고 있지만 한자말이다.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최근엔 ‘병세가 회복되는 와중에...’ 처럼 잘못 사용되는 예도 늘고 있다.(연합뉴스)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28일)


1. 올 1분기 법원 경매 신청 물건 수가 약 3만 건으로 지난 2013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주택뿐 아니라 업무상업시설·공업시설·토지 등 모든 부동산 영역에서 경매 진행 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고금리 국면까지 겹치며 국내 경기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 국내 ETF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24일 기준 국내 ETF에 편입된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이 약 35조4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 ETF 편입 평가액도 28조원으로 시총의 3%를 넘겼습니다. 시장에서는 ETF가 개별 종목 수급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구글 ‘제미나이’의 개발 및 관리 책임자인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만나 국내 AI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하사비스 CEO와 생명과학·기후 등 난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AI 인재 육성을 위한 ‘구글 AI 캠퍼스’ 연내 국내 설립 등에 합의했습니다.

4. 가상공간을 기반으로 한 경제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지난해 관련 피해액이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보다 129%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피해액이 급증한 이유로는 수개월 이상 친분을 쌓은 뒤 고액 투자를 유도하는 신뢰관계를 토대로 한 사기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04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1분기 조단위 벌고도 '발동동'…정유사, 최고가격제 손실 계산에 촉각...정유 4사 1분기 합산 영업익 조단위 전망...업계 "재고평가이익 중심 반짝 실적…정책 손실은 별개"...원유 도입가 아닌 국제 제품가 기준 산정 요구 커질 듯

☞항공윳값 25% 급락에도…6월까지 항공료 '고공' 전망, 이유는?...싱가포르항공유 180달러대 유지 중...6월 유류할증료, 26~31단계 전망

☞“먹는 것 빼곤 다 줄었다”…중동발 비용폭탄에 中企 돈줄 경고등...中企 대출잔액 1080조…금리·연체율 동반 상승...내구재 판매 -7.0%…음식료품은 24.1% 증가...국제유가·생산자물가 급등에 원가 부담 확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개시…소상공인·유통가 '반짝 특수' 기대...국민 70% 대상 최대 60만원 지급...편의점·외식업계, 소비 진작 효과 주시...물가 자극 및 소비 지속성 우려 목소리

☞당정 “원유·나프타 수급, 5월까진 문제 없어…주사기는 특별연장근로 허용해 증산”

《금  융》

☞“시총 6000조 시대 열렸다” 코스피 또 장중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상승...장중 시가총액 6031조...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영향...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기관 ‘사자’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세금 폭탄’ 피하는 법...의제취득가액 믿다가 내 발등 찍힐 수도...입증 책임은 투자자…거래 기록 확보해야...해외 거래소 이용·개인 지갑 이력 있다면 12월 ‘투자 리셋’ 제안…수천만원 절세

☞“해외로 튀어도 끝까지 쫓는다”…임광현 국세청장, 역외 체납 ‘역대급’ 환수...임 청장 취임 후 9개월간 체납자 해외재산 339억원 환수”...외국 과세당국 정보교환·징수공조…“수백억 추가 환수 절차 중”

☞"신용 800점대도 채무조정 고민"…중금리대출 활성화·사잇돌 개편...사잇돌대출 '신용 하위 20~50%에 70% 이상 공급' 변경...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 신설… 연 500억 추가 공급...민간중금리대출 금리 요건 합리화, 민간중금리대출 분리

☞美 증시 ‘사상 최고’에 서학개미 순매수 전환…방향성 두고 엇갈린 ‘베팅’...반도체 급등하자 3배 ‘하락 베팅’ SOXS 순매수 1위...상승 기대도 맞서며 반도체주 상승 베팅도 ‘팽팽’

《기  업》

☞한화오션,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70.6%↑…어닝 서프라이즈...LNG선 중심 고수익 구조로 실적 개선...저수익 프로젝트 축소…수익성 구조 전환 가속

☞LG이노텍 '깜짝 실적'…AI 붐 타고 반도체 기판 날았다...LG이노텍, 시장 예상 깨고 '어닝 서프라이즈'...AI 훈풍 반도체 호황에 FC-BGA 실적 효자로..."수요 대응 위해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확대"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시동…체류시간·락인효과 노린다...네이버웹툰, 활동 내역 기반 '등급 배지' 도입...카카오엔터, '베리즈' 1년 만에 글로벌 200여개국 이용자 확보

☞"삼성 멈추나"…파업 리스크에 글로벌 공급망 긴장...공급 차질 넘어 '신뢰 붕괴' 리스크 확산...HBM·D램 생산 타격 시 최대 30조 피해 우려...이재용 자택 집회 예고…노조 압박 수위 고조

☞전쟁 여파에 토요타 3월 판매 7%↓…다음이 더 문제...3월 판매 89만여대…중동 판매 32%↓...알루미늄 수급 차질…공급망 경보음...올해 5~11월 해외 생산 3.8만대 감축

《부 동 산》

☞서울 집, 포기하긴 이르다… 특공·추첨제로 해법 모색...지난해 서울 평균 청약가점 65.81점 ‘역대 최고… 청년층 가점제 사실상 어려워...전 세대 전용 60㎡ 이하 구성… 추첨제 60% 적용 ‘공덕역자이르네’ 본격 분양

☞찬밥 신세였던 '나홀로 아파트'의 반란, 1년 새 4억 뛰었다...대단지 가격 급등에 '틈새 수요' 이동…서울 전역서 신고가 속출...인프라 '무임승차' 단지 주목…"환금성 낮아 신중 접근해야"

☞“억소리 아니 ‘조소리’ 나네”…서울에 집산 30대, 증여·상속 규모가 무려...1분기 증여·상속 2.1조...30대 비중 첫 50% 돌파...주식·채권·코인 규모도 1위

☞서울 전세 밀리자 경기로 번졌다…전세·매매 동반 상승...안양 동안 4.19%·수지 7.09%…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전세 매물 32% 감소…수요 이동에 수급 불균형 심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노후 주거지 최고 35층 990가구 신통기획 확정...지하철역·초등학교·상가 등 생활시설...걸어서 이용하는 ‘보행일상권’ 구현...연내 정비구역 지정 목표

《사  회》

☞필리핀 도주 15년 만에 덜미...경찰, 국외도피사범 73명 송환...필리핀서 31명·캄보디아서 42명 송환...개인정보 탈취·보이스피싱 범죄 행각

☞경찰 "화물연대 사망 사건 진상 확인 중…노동절 집회 중 범죄 행위 엄정 대응"...경찰, 경남청 광역수사대에 전담팀 설치...경찰청, 감사관실 통해 사실관계 파악 나서

☞“설마 안 걸리겠지”…부모명의 우대용 카드로 지하철 타던 직장인, ‘800만원’ 뱉어냈다...“CCTV·빅데이터로 끝까지 추적”…적발 시 수백만원 부담...“안 내면 형사처벌까지”…소송·강제집행으로 끝까지 징수

☞경찰, '총경 특진' 추진…"전체 승진 T/O 중 3% 이내"...조직관리·지휘역량 성과·국민 안전 기여 등의 평가 기준...'정권의 수사기관 길들이기' '줄세우기' 등의 비판도 나와...대통령령 개정안, 이르면 내달 초 국가경찰위원회에 상정 전망

☞勞 “얼굴도 공개해야”…체불사업주 187명 첫 출국금지...노동부, 고액·상습체불 사업주 명단공개...정부 지원 줄고 공공조달 제한·신용제재...勞 “사업장 사진 등 공개 범위 넓혀야”

《국  제》

☞“이란, 핵협상 미루고 호르무즈 개방·종전 먼저 논의 제안”...양측 이견 첨예한 핵 협상 미루자고 제안...호르무즈 개방·종전으로 협상우선순위 좁혀...트럼프, 오는 27일 백악관 상황실 회의서 이란문제 논의

☞세계 군비지출 4256조원 사상 최대…유럽은 ‘복지 깎아 국방 채우기’...트럼프 나토 탈퇴 가능성 시사…유럽 14% 껑충...독일 24% 급증해 미국·중국·러시아 이어 4위 도약...중국 위협 직면한 일본·대만도 지출 크게 늘려...유럽 국가들, 복지 예산 군비 돌려 역풍 맞기도

☞'트럼프 변수' 속 군비경쟁 가속…아·태 지출 16년만에 최대 증가...SIPRI 연례보고서… "글로벌 군사비 11년 연속 상승"...美 신뢰 흔들리자 동맹국들 ‘자주 국방’ 강화

☞'트럼프는 왕실 좋아해'…미국 가는 찰스 3세, 영미관계 풀릴까...27∼30일 미국 국빈방문…의회서 연설...백악관서 트럼프 주최 국빈만찬...민감한 시기에 "보람 없는 임무" 지적도

☞중동발고유가에 日황금연휴에도 '그림자'…1∼3차산업 모두 타격...포장재 가격 오르며 농가 우려 고조…식품업계 44% "영업 타격"...'대체 조달' 미국산 원유, 이란 전쟁 이후 일본에 첫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