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및 경험 팁/맛집·카페68

[25.3월] 충남 공주시 밥집, [마실가자] [공주시 출장 중 들린 밥집]출장길의 메뉴는 항상 고기가 정답이긴 합니다... 만 그건 1박 2일 출장 일 때 얘기고. 당일 출장을 그리 먹을 순 없죠. 이번엔 한식으로 한 끼 채우고 싶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외부 모습* 식당 입구들어가시죠. 산업 공단 근처 밥집이라 그런지 무난무난한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입구에 저 돌계단은 왜 공단 근처 맛집은 다 깔려있는 것 같죠...* 주차장주차 공간은 넓습니다. 다만 칼국수집이랑 주차장 공유를 하는지 차량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만차라거나 주차를 못 할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찾아서 들어갈 정도.- 내부 모습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이거 맛집 맞구만!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이런 곳이 좋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지역 맛집 인증인데, 웨이팅이 있을 정도까진.. 2025. 5. 22.
[25.3월] 수원화성(fin.) : 바디프랜드 타임빌라스 수원점 (+가성비 커피) [수원몰/타임빌라스에서 커피 마시기]마지막으로 동생을 배웅하기 전 수원역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원역 바로 옆에 있는 롯데몰, 이젠 타임빌라스이죠. 거기서 간단히 타임킬링을 하였습니다. 이미 카페를 한 번 갔기에 분위기 차리긴 싫었고, 실속파로 갔습니다. 바디프렌드 타임빌라스 수원점이죠. - 바디프렌드 타임빌라스 수원점 모습내부는 비교적 깔끔합니다. 커피 한 잔 씩 시켜두고 교대로 제품 시연을 받고 왔죠. 사람이 몰려있지만 않으면 짧은 시간 타임킬링하기 좋아보입니다.[로봇이 타주는 커피]사실 여기 오게 된 이유입니다. 로봇이 타주는 커피 머신에 아들이 관심을 보였고, 로봇이 움직이는 걸 보여주고 있다가, 어 그냥 여기 들어갈까? 해서 들어왔어요. 아들에게 로봇/기계/자동차는 아직 많이 신기한 영역.. 2025. 5. 22.
[25.3월] 수원화성 : 카페, [로스안데스] [카페에서 쉬었다 가기]밥도 먹었고 화성어차도 탔습니다. 아들이 많이 힘들고 쉬어가고 싶어하더군요. 그래서 근처 카페를 찾아봤는데.. 의외로 몇 없습니다. 관광안내소 쪽 카페는 2층에 있었는데, 만석이더군요. 그래서 그 중 골라서 온 카페, 안데스 카페입니다.- 외부 모습창룡문 쪽이라 경치 좋아보이는 곳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은 연도 날리고 한가로운 풍경이랍니다. 풍경을 뒤로하고 저희도 들어가 봅니다.- 내부 모습 (1층)내부입니다. 들어서는 순간 아 뭔가 이국적이다 싶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로스안데스(Los Andes)"는 스페인어로 "안데스 산맥(The Andes)"이라는 뜻이더군요. 남미(특히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등)에서는 이 말을 지명, 신문 이름, 학교 이름 등으로 자주 사용.. 2025. 5. 21.
[25.3월] 수원화성 : 핫도그 맛집,[프라이도화] [이른 봄, 수원 화성]추위가 미처 다 가시지 않았던 3월의 어느 날, 동생이 찾아왔습니다. 일이 끝난 후 동생은 저녁 수원역 KTX 기차로 귀가 예정이었죠. 집으로 바로 보내긴 아쉬웠어서 수원 화성으로 향했습니다.- 주차 봄, 수원 화성]추위가 미처 다 가시지 않았던 3월의 어느 날, 동생이 찾아왔습니다. 일이 끝난 후 동생은 저녁 수원역 KTX 기차로 귀가 예정이었죠. 집으로 바로 보내긴 아쉬웠어서 수원 화성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주차는 연무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주차공간은 많지만, 방문객도 많아서 남은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수유실 및 화장실도 있답니다. * 주차요금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900원, 추가 10분당 400원 정도입니다. [프라이 도화는 지하 1층]수원 행궁열차를 타려고.. 2025. 5. 20.
[25. 3월] 금정역 태영생막창 (삼겹살+소막창 식사) [적응 안 되는 네온사인의 도시 / 금정역]간만에 대학 친구 셋이서 모였습니다. 미국/서울/오산. 그렇게 세 친구의 중간점을 찾은게 금정(?). 그렇게 금정역에 다들 모이게 되었습니다. 금정이 이렇게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도시인 줄은.... 솔직히 이 때 처음 알았습니다. 메뉴는? 고기+곱창 다 되는 곳으로 갑니다. 금정역 태영생막창 방문 후기입니다.[그리고 마찬가지로 적응 안 되는 네온사인의 막창집]이 세계(this world) 곱창집이 아닌듯한 기분.. 마치 이세계( 異世界 ) 음식점 기분마저 듭니다.하지만 평이 아주 좋더군요. 한 녀석이 늦게 오는 관계로 먼저 온 두 명이서 우선 들어갑니다.[내부 모습 및 메뉴]내부는 여느 허름하지만 깔끔한 음식점의 모습입니다. 여기를 택한 이유는 고기+막창 조합으.. 2025. 5. 20.
[25.3월] 오산 이마트 길건너, 오산 [원동 양꼬치집] [5살 아들과 함께-양꼬치집]이마트에서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없어 방문하게 된 양꼬치집 후기입니다. 네이밍이 아주 정직합니다. 원동에 위치한 양꼬치집, 원동양꼬치집 방문후기입니다.[메뉴]메뉴는 책자로도 주지만, 벽에도 큼지막하게 붙어있습니다. 게다가 메뉴 별로 사진이 다 붙여져 있어 어떤 메뉴가 어떤 모습인지 한눈에.. 아니 한눈에 다 담기지가 않네요. 그래서 메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식사]상차림기본에 충실합니다. 아들이 짜사이 무침을 잘 먹어요. 땅콩도 맛있습니다.양꼬치양꼬치를 돌려돌려굴려굴려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가지볶음밥 (6,000원)와이프가 아이 밥 먹이려고 시킨 건데, 은은하게 맛있습니다.물만두 (5,000원)중국식 물만두는 한 번씩 먹어줘야 합니다. 중국식 물만두를 난생처음 먹었.. 202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