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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경험 팁/맛집·카페71

토요일 주말 역삼역에서 점심식사 할 만한 곳 - 내돈내산 후기 3곳 [역삼의 주말 식사는 사막이라네~]요새 주말마다 역삼을 갑니다. 일이 있어서 그런데요, 직장인들의 도시 역삼은 주말 오전엔 좀 휑-합니다. 처음엔 국밥집 하나 알아놨다고 자신 있게 가족을 데리고 찾아갔다가 빈 건물만 구경한 적도 있는데요. 최근 한 달 사이 들렀던 음식점들 후기를 한 번 남겨보았습니다. 티스토리에 사진을 많이 넣으면 구글님이 싫어해서 사진들은 유첨 드린 네이버 블로그 링크 참고 바랍니다.[ 백소정 역삼GS점 ] [25.6월]역삼+토요일+오전+밥=백소정 역삼GS점[역삼역에서 오전 문 연 밥집 찾기] 매주 토요일 역삼 올 일이 생겼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을 먹어야 하죠....blog.naver.com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에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라스트오더는 9시입니다. 체인점이.. 2025. 7. 2.
오산 궐동 떡볶이/순대/튀김 길거리분식,[그 뇬의 떡볶이] [궐동의 떡순튀 길거리 분식]- 여길 어디라 불러야 할까요이게 지정된 주소가 아니라서 어디라 일컫기 어렵네요. 제일하이빌아파트 103동 앞 분식집? 수원축산농협 궐동지점 맞은편? 휴대폰다이렉트 길 건너? 배스킨라빈스 있는 사거리? 뭐.. 다 좋습니다. 여러분이 이 중 하나라도 검색해서 들어오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다가다 보면 길거리 분식의 음식냄새가 우리를 항상 유혹하더이다. 와이프도 한 번씩 먹고 싶다고 하고요. 그러다 기회가 되어 지나가는 길에 한 번 사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메뉴 / 영업시간 등]- 메뉴떡볶이 4천 원 / 순대 5천 원 / 오뎅 1개 천 원 / 튀김 6개 5천 원 / 오징어&야채 튀김 only는 5개 5천 원입니다.저는 떡볶이와 튀김을 주문했어요. 튀김은 지정해도 되지만 섞어달.. 2025. 5. 29.
금정역 모임 장소 경험공유-태영생막창/백운축산소한마리정육식당/갓포야끼 [금정역을 한 달에 한 번 꼴로 가다]금정역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었으나, 근래에 친구들 모임으로 의도치 않게 여러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몇 군데는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 후기도 남겼는데요, 간결하게 한 데 모아보았습니다. 직접 먹고 남긴 후기라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씁니다.[태영생막창] [25. 3월] 금정역 태영생막창 (삼겹살+소막창 식사)[적응 안 되는 네온사인의 도시 / 금정역]간만에 대학 친구 셋이서 모였습니다. 미국/서울/오산. 그렇게 세 친구의 중간점을 찾은게 금정(?). 그렇게 금정역에 다들 모이게 되었습니다. 금정이 이stockddalbae.com- 오래간만에 대학시절 친구 셋이서 모임.- 각자 떨어진 세 친구가 한데 모이게 된 중간 기점이 금정이었음... 2025. 5. 26.
[25.3월] 충남 공주시 밥집, [마실가자] [공주시 출장 중 들린 밥집]출장길의 메뉴는 항상 고기가 정답이긴 합니다... 만 그건 1박 2일 출장 일 때 얘기고. 당일 출장을 그리 먹을 순 없죠. 이번엔 한식으로 한 끼 채우고 싶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외부 모습* 식당 입구들어가시죠. 산업 공단 근처 밥집이라 그런지 무난무난한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입구에 저 돌계단은 왜 공단 근처 맛집은 다 깔려있는 것 같죠...* 주차장주차 공간은 넓습니다. 다만 칼국수집이랑 주차장 공유를 하는지 차량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만차라거나 주차를 못 할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찾아서 들어갈 정도.- 내부 모습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이거 맛집 맞구만!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이런 곳이 좋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지역 맛집 인증인데, 웨이팅이 있을 정도까진.. 2025. 5. 22.
[25.3월] 수원화성(fin.) : 바디프랜드 타임빌라스 수원점 (+가성비 커피) [수원몰/타임빌라스에서 커피 마시기]마지막으로 동생을 배웅하기 전 수원역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원역 바로 옆에 있는 롯데몰, 이젠 타임빌라스이죠. 거기서 간단히 타임킬링을 하였습니다. 이미 카페를 한 번 갔기에 분위기 차리긴 싫었고, 실속파로 갔습니다. 바디프렌드 타임빌라스 수원점이죠. - 바디프렌드 타임빌라스 수원점 모습내부는 비교적 깔끔합니다. 커피 한 잔 씩 시켜두고 교대로 제품 시연을 받고 왔죠. 사람이 몰려있지만 않으면 짧은 시간 타임킬링하기 좋아보입니다.[로봇이 타주는 커피]사실 여기 오게 된 이유입니다. 로봇이 타주는 커피 머신에 아들이 관심을 보였고, 로봇이 움직이는 걸 보여주고 있다가, 어 그냥 여기 들어갈까? 해서 들어왔어요. 아들에게 로봇/기계/자동차는 아직 많이 신기한 영역.. 2025. 5. 22.
[25.3월] 수원화성 : 카페, [로스안데스] [카페에서 쉬었다 가기]밥도 먹었고 화성어차도 탔습니다. 아들이 많이 힘들고 쉬어가고 싶어하더군요. 그래서 근처 카페를 찾아봤는데.. 의외로 몇 없습니다. 관광안내소 쪽 카페는 2층에 있었는데, 만석이더군요. 그래서 그 중 골라서 온 카페, 안데스 카페입니다.- 외부 모습창룡문 쪽이라 경치 좋아보이는 곳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은 연도 날리고 한가로운 풍경이랍니다. 풍경을 뒤로하고 저희도 들어가 봅니다.- 내부 모습 (1층)내부입니다. 들어서는 순간 아 뭔가 이국적이다 싶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로스안데스(Los Andes)"는 스페인어로 "안데스 산맥(The Andes)"이라는 뜻이더군요. 남미(특히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등)에서는 이 말을 지명, 신문 이름, 학교 이름 등으로 자주 사용.. 202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