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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장기/당일치기·장소 리뷰

[5월 아이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대 N 페스티벌 오후 방문기 (2026)

by 로브로브 2026. 5. 18.

5월 용인 나들이 마지막 코스

안녕하세요, 가족과 함께 용인 구석구석을 돌다 마지막 일정으로 현대 N 페스티벌을 넣었습니다. 오픈런은 포기하고 오후 3시 반~4시쯤 느긋하게 가보기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시간이 딱이었구나”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기본 정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 16개 코너).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입니다. 아이오닉 5 N 기반 전기차 클래스(eN1)부터 아반떼 N 클래스까지, 같은 스펙 차량으로 실력 승부를 가리는 게 특징이에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주차 & 이동

  • 주차 : 에버랜드 주차장 이용 (무료) 1주차장이 만차라 3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 이동 : 셔틀버스 타고 에버랜드 정문 방향 → 정문에서 도로 하나만 건너면 스피드웨이 입구
  • 입장료 : 완전 무료

유모차 주의사항 지하통로로 트랙 반대편 체험존으로 가야 하는데, 계단만 있어서 유모차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입구에 유모차 주차해 두고 가는 가족들이 많더라고요.

[5월 아이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대 N 페스티벌 오후 방문기 (2026)[5월 아이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대 N 페스티벌 오후 방문기 (2026)


오후 3시 45분 도착, 현장 분위기

이미 오전·오후 레이스가 많이 진행된 시간이라 사람도 적진 않지만 너무 북적이진 않았습니다.행사 자체는 5시 30분경 마무리되는 분위기였어요.

푸드트럭 여러 대가 나와 있어서 간단히 배 채우기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 핫도그, 음료 등 가족 메뉴가 다양했어요.

[5월 아이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대 N 페스티벌 오후 방문기 (2026)


체험존 하이라이트

  • 마스코트(르르르)와 사진 촬영
  • 버블 세차존 : 아이들이 평소 목욕할 때 쓰는 버블 제품으로 실제 차를 세차해보는 체험. 생각보다 인기 많았어요.
  • 슬라임 존 : 버블 + 젤을 섞어 쫀득한 슬라임 만들기. 아들이 20분 넘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나중에 화장실에서 손 씻는 데 시간 좀 걸림)
  • 시상대 포토존
  • 미니 RC카 조종 체험
  • 미니카 레이싱 관람
  • 차량 탑승 체험 & 한마디 남기기

아쉬웠던 점 미니 카트 실제 주행 체험은 이미 마감. 다른 후기 보니 아침 10시에 대기해야 오후 4시쯤 탈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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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관람

체험존 바로 옆이 트랙이라 이동 없이도 레이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관중석 만큼의 뷰는 안 나왔지만요.) 특히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결승을 다시 한번 제대로 즐겼어요. 전기차라서 그런지 엔진음 대신 휠이 미끄러지는 소리와 빠른 가속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시상식까지 보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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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이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대 N 페스티벌 오후 방문기 (2026)


오후 방문 솔직 후기

늦게 가서 놓친 체험도 분명 있었지만, “사람 적당하고, 천천히 즐기고, 아이가 지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후 방문 강추합니다.

특히

  • 사람 많은 게 싫으신 분
  • 레이스도 보고 체험도 적당히 즐기고 싶은 분
  • 유아·초등 저학년 동반 가족

에게는 오후 3시~4시 사이가 최적이라고 느꼈어요.


돌아오는 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퇴장 인파와 겹쳐서 셔틀버스 줄이 길었지만, 버스가 빠른 간격으로 와서 생각보다 빨리 빠졌습니다.

아들이 “다음에 또 오자!”를 연발하길래, 둘째 태어나고 조금 더 크면 다시 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