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근교에서 먹어본 것들: 솔직한 내돈내산 평가

내돈내산 기록입니다. 굉장히 본인 위주의 느낌이며, 절대적 사실이 아니오니 재미와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기록들은 오산 사는 동안 업데이트하고, 제가 기억 다듬으며 보는데 이용할 생각입니다.

내돈 내산 기록

장강 일품짬뽕 (24년 12월)

- 배달시켜먹었다. 자장면은 맛있었다.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인데, 맛있었다. 짬뽕이 많이 아쉬웠다. 콩나물 많이 들어가고 좀 옛날 스타일인듯? 짬뽕밥으로 시켰는데 당면이 들어있는 건 특이했다. 짬뽕은 호불호 갈릴듯. 우리에겐 불호였다.
 

BBQ 오산궐동점 (25년 1월)

- 카카오맵 평점은 3점 대인데, 사장 바뀌기 전엔 혹평을 받았다가 바뀐 후엔 반응이 좋은 듯 하다. 일반 양념이 좀 매운 편이며 후라이드도 은연 중에 후추의 매운맛이 나온다. 5세 아이가 치킨을 좋아하는데, 양념치킨을 매워해서 못 먹었다. 다른 브렌드 양념치킨은 잘 먹는 아이인데, 이 가게가 매운건지 BBQ 레시피 자체가 좀 매운건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매운맛 덕분에 치킨의 느끼한 맛이 잡혀서 어른들만 먹기엔 아주 좋은 듯하다. 동탄 먹었을 때보다 양도 넉넉한듯. 아주 멥찔이거나 아이랑 같이 먹을거면 매움세기 검토 필요. 어른들만 먹을거면 추천.

멕시카나 오산대역점

(25년 1월)

 - 쿠팡 이츠 이벤트로 먹게 됨. 반반치킨으로 먹음. 모두의마요 / 눈꽃치즈치킨. 간만에 특이한 메뉴를 먹어서 그런지 와이프와 둘이서 맛있게 먹었음. 동탄에서 치킨 먹을 때보다 오산에서 먹을 때 양이 더 많은듯? 앞서 말한 BBQ도 그랬고. 둘다 매콤하거나 하진 않아서 먹다보면 살짝 물리기도 하는데 맛있어서 결국 다 먹음. 추천.

(25년 2월)

 - 후라이드 쿠폰이 있어서 먹게 됨. 멕시카나 치킨의 단점은 e쿠폰 적용시 다른 상품으로 교체가 안 됨. 후라이드 치킨에 양념 소스와 모두의 마요 소스를 주문함. (근데 그리하니 양념소스가 2개 옴. 하나는 기본으로 오는 건가..) 후라이드는 잡내가 안 나서 먹기 좋음. 카레향인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인데 강황으로 고기 냄새를 잡은 건 아닐까 싶음. 튀김도 적당히 두껍고 아이가 잘 먹음. 모두의 마요 소스는 알맹이만 안 먹으면 안 매운듯. 5살 아들이 그 소스에 찍어먹음. 양념 소스도 찍어먹는데 아들이 조금 맵다고함. BBQ 때 처럼 아주 매워한 건 아님. 자주 시켜 먹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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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은 곳

회전초밥 - 형제초밥

한정식 - 봄설 본점

고기집 - 민들레화로

쌀국수 - 겁쿤 (오색시장쪽)

소고기 - 상상화로

해물탕 - 안성 궁중해물탕

 

한식
감자탕 – 오산깍두기
부대찌개 – 운암명가
순대국 – 최미삼(꼭 오산점으로! 웨이팅있음), 화상토종순대국, 지동순대곱창
머리국밥 - 오색시장 대흥식당

고기
양갈비(이베리코목살) - 구이그릴
양꼬치 – 연길양꼬치구이(시장말고 문화의거리쪽), 오레오양꼬치
족발 – 장인족발(운암)
오리 – 가미오리
삼겹살 – 대지식당(일반백반), 자연석구들장생삽겹살
갈빗살 – 수본(소 생갈비살이 맛있음)
곱창 – 황소돌곱창
조개찜 - 바다가내곁에

면류
밀면 – 부산명가밀면
칼국수 – 포근한칼국수(바지락, 1인분씩나옴)
냉면 - 옥면옥

해산물
장어 – 부산꼼장어, 상아네풍천민물장어
킹크랩 – 하이그랩
초밥 – 형제초밥, 스시운
회 – 오빠야
참치 – 서린참치
생선구이 - 북극해

분식
떡볶이 – 뉴월드마트 옆 포장마차(닭강정 맛집)
떡볶이, 튀김 - 오색시장 두꺼비스낵

술집
이자카야 – 신유, 타마텐(사이드로 돈까스 꼭 먹기)
이자카야 - 운암 그자리(일본탕수 추천)

 

원동 공룡국수

톨게이트양평해장국

새말해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