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쿠팡을 진행하였습니다.
건 당 단가는 물론 부릉프렌즈가 높습니다.
쿠팡에서 2개의 프로모션(5천원/6천원)이 진행 중이었기에 진행하였고, 마지막 묶음배달을 제외하면 동선이 썩 좋게 잡혔기 때문입니다.
운행시간 / 건 수 / 거리 / 소득
운행시간 : 1시간 20분
배달 건 수 : 5건
거리 : 10.4km
소득 : 3.1 만 원
배달 장비 : MTB / 배달가방
장비 모습은 다른 날짜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배달 끝마친 직후엔 건 당 가격이 부릉프렌즈보다 낮아서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리뷰 쓰면서 보니 동선이 좋아서 시간대비 효용은 타 배달 대비 비슷하거나 더 큰 것 같습니다.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라 그런가봐요.
배달 가게
쥬씨&차얌 동탄레이크꼬모점
- 상가A동이라 적혀있어서 우미린 정문쪽 상가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송동길 안 쪽 뚜레쥬르 맞은 편에 위치합니다.
어거스트치킨 동탄호수점
돈까스브로스
- 처음 배달 잡아보았습니다. 포장시 소스, 반찬통이 고정되지 않은 점은 배달에 애로사항이었습니다. 조심조심 운전하고, 배달지에서 현관 앞에서 한 번 더 정렬을 하였습니다.
오라잇피자
- 피잣집 중에 제일 잘 잡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회될 때 한 번 먹어봐야 겠네요.
만나꼬마김밥 호수공원점
- 오라잇피자와 만나꼬마김밥은 묶음배송이었습니다. 서로 100m 이내 거리에서 묶음 배송이 잡히니 편하고 좋네요.
느낀점
-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니 디저트를 찾는 사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치킨 / 분식류는 항상 인기있습니다.
- 예전에 슈카월드 방송에서 피자는 가족 단위로 먹는 음식이라 치킨대비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방송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비혼/저출산 영향이지요. 금번 피자 배달에 메뉴가 1~2인용 피자인 것을 보고 당시 방송이 떠올랐습니다.
- 묶음배송은 받을 때마다 한 건은 꼭 배달 비선호지역(배달유배지)로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쿠팡은 동선이 썩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동선이 효율적인 만큼 단 건 배달 대비 배달수당 상승폭이 많이 높지 않은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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