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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 맵고 맵고 또 매웠다 – 부가네얼큰이 중문점 솔직 후기 (feat. 오름 소주)

by 로브로브 2026. 6. 2.

맵고 맵고 또 매웠다 – 부가네얼큰이 중문점 솔직 후기 (feat. 오름 소주)

5월 제주 여행 둘째 날 밤. 중문 숙소 근처에서 2차를 하기로 하고 방문한 곳은 부가네얼큰이 중문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매운 닭요리 전문점으로, 제주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입니다.

부가네얼큰이 중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상로 31

가게 기본 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상로 31
  •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
  • 영업시간: 보통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늦게까지 운영)

실내 분위기

실내는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동네 작은 술집 같은 포지션입니다. 가족보다는 소규모 모임이나 2차로 가볍게 들르기 적합한 규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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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 반반세트 (소금구이 + 매운 닭날개)
  • 매운 무뼈닭발
  • 오름 소주 1병

(5월 제주) 맵고 맵고 또 매웠다 – 부가네얼큰이 중문점 솔직 후기 (feat. 오름 소주)


메뉴 후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체 메뉴가 매우 매웠습니다.

반반세트로 주문했는데, 먼저 나온 소금구이 닭날개부터 이미 맵찔이인 저에게는 살짝 매웠습니다. 여기서 살짝 불안했죠. 이어서 나온 매운 닭날개는 당연히 강한 매운맛이었고, “최대한 덜 맵게” 부탁했던 무뼈닭발 역시 상당한 매움 강도였습니다.

맛 자체는 분명히 있었지만, 제 매운 음식 허용 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이었습니다. 맵찔이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운 음식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소주와 함께 안주로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제주) 맵고 맵고 또 매웠다 – 부가네얼큰이 중문점 솔직 후기 (feat. 오름 소주)


오름 소주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접한 오름 소주를 마셔보았습니다. 쌀증류식 소주 원액으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일반 소주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라산 소주보다 더 마음에 들었으나, 이후 다른 가게에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5월 제주) 맵고 맵고 또 매웠다 – 부가네얼큰이 중문점 솔직 후기 (feat. 오름 소주)


맺으며

맵찔이에게는 다소 도전적인 곳이었습니다. 다음 날 속이 조금 불편했는데, 술보다는 매운 음식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매운 닭구이와 소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만,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메뉴 선택 시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부가네얼큰이 중문점은 중문 숙소에서 늦은 2차를 하기 좋은 위치에 있으니,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여행객분들께는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