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링 케이크1 수원 레터링 케이크, [슈가몬스터] 첫 주문 계기 레터링 케이크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여동생이 부모님 생일 때마다 주문하던 케이크들을 보면서였습니다. 여자친구였던(현재 와이프)에게 크리스마스 소소한 이벤트로 뭘 할까 고민하던 차에 레터링 케이크를 생각해 내었죠. 마침 수원에 레터링 케이크 잘하는 곳이 있길래 주문해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주문 시간이 흘러 흘러 당시 여자친구는 와이프가 되었고, 장인어른께선 정년퇴직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서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처가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와이프는 케이크 담당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장인어른의 정년 퇴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넣은 레터링 케이크를 주문하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문을 열지 않는 곳도 있었고, 운영을 해도 고정된 스타일만 .. 2024.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