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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장기/해외여행,출장기

[25.3월] 푸꾸옥 #8-2|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by 로브로브 2025. 4. 19.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저번 글에서는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의 다사다난했던 체크인과 객실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프리미어 빌리지에서 2박 3일간 머물면서 이용한 시설, 프로그램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아이의 기억에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그래서 여행 어디 갈까? 물어볼 때마다 푸꾸옥을 외치게 한 프리미어 빌리지 시설 이용 후기입니다.

* 프리미어 빌리지 시설

리조트 중심부에는 로비, 레스토랑, 키즈클럽, 스파, 편의점, 카페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웬만한 건 리조트 안에서 해결 가능해 ‘꼭 나가야 할 이유’가 별로 없더군요. 사실 나가기도 어려워서 선셋타운에 배타고 간 것 외에는 빌리지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답니다. 음식점/바/카페 등은 아래처럼 여러 곳이 있답니다.

  • The Market Restaurant: 조식 포함 아시아식/베트남식 요리가 제공되는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아침은 여기가 기본입니다.
  • Corallo Restaurant: 바다를 바라보며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웨스턴 스타일의 레스토랑으로, 토요일 밤에는 BBQ 나이트도 운영됩니다.
  • Swing Bar / Juice Bar: 각각 서쪽과 동쪽 해변에 위치한 바. 간단한 음료와 맥주, 주스를 마시며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Deli Coffee: 로비 옆에 있는 카페 겸 스낵 코너로, 커피와 간단한 과일주스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 Grocery Store: 편의점이지만 생각보다 제품 구성이 괜찮습니다. 맥주, 과자, 생수 등을 구입했습니다.
  • Plumeria Spa: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저희는 이 중 조식 먹는 곳만 이용했지만, 하루정도 더 오래 묵었다면 더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키즈클럽

 리조트에 2박3일 머물면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낸 곳 중 한 곳 은 키즈클럽이었습니다. 아동 관련 프로그램 중 대개는 여기서 진행됩니다(아닌 곳도 있어요 ex) 물고기 밥 주기 체험). 위치는 조식 레스토랑 옆 건물이라 아침식사를 하고 도보로 이동 가능한 수준입니다. 덕분에 아침 먹고 키즈클럽에 들리는 것이 매일의 일과였죠.
 키즈클럽은 바닥이 매트로 깔려있어 안전하였고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시청각이 가능한 대형 TV와 앉아서 볼수있는 방도 있었죠. 아이들이 제일 많이 논 곳은 트램펄린, 볼풀장, 정글짐같은 곳이 있는 놀이공간이었답니다. 책상이 있는 거실공간 벽 쪽엔 여러 보드게임이 있어 꺼내서 놀 수도 있어요. 부엌놀이, 레고 등도 놀이시설 한켠에 있습니다. 여기서 저와 아들이 함께한 체험으로는 종이접기가 있었는데요. 저희 부자와 함께 총 체험한 팀은 두 팀만 있었어요. 거기도 한국인 아빠와 아이였는데 한국인들만 이런 거 오나 싶었어요 :). 전자렌지 등이 비치되어 있어서 아이가 어릴 경우 가져온 이유식이 있다면, 뎁혀서 먹이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아이용 화장실도 있는데, 미니미해서 어른은 이용 못 할 것 같네요. 종이접기 체험은 직원이 안내해 주는 대로 따라 접는 건데 심플해서 금방 끝났어요. 한 10분 걸린 듯하네요. 키즈 요가 등은 와이프가 아이와 체험했답니다. 체험 사진은 좀 더 뒤에 물고기 밥 주는 사진과 같이 올릴게요.

  • 트램펄린, 볼풀장, 정글짐 구역: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이자, 아이들이 뛰놀던 메인 구역
  • 거실형 책상 공간: 그림 그리기나 종이접기 같은 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곳. 벽 쪽엔 보드게임들이 진열되어 있어 꺼내서 놀 수도 있습니다.
  • 시청각 공간: 대형 TV와 푹신한 소파가 있는 작은 영화방 느낌. 베트남까지 와서 티비 보여주긴 싫어서 이용 안 했는데, 다른 인원들도 마찬가지여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 놀이기구 구석: 부엌놀이, 레고 등도 구비되어 있었고, 조용히 집중하는 아이도 많았어요.
  • 아이 전용 화장실: 정말 ‘미니미’한 사이즈라서 어른은 이용이 거의 불가능해 보일 정도였어요. 귀엽지만 단단히 실용적이었습니다.
  • 전자레인지와 간단한 설비: 이유식을 데워야 하는 부모 입장에선 아주 유용한 배려였습니다.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해변가 (스노클/카약)

스노클링은 어플로 전날에 미리 예약하였습니다. 체험하러 가니 스노클장비와 신발을 대여해 주더군요. 체험은 해변에서 약간 걸어서 바위가 있는 쪽으로 가서 깊이가 꽤 있는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물이 탁해서 잘 보이진 않았습니다. 물고기를 본다거나 하는 건 괌에서 호핑투어로 봤던 게 훨씬 나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산호를 직접 만져보고 디뎌본 건 신기한 체험이었답니다. 탁한 물속에서 물고기 열심히 찾다가 급 하기 싫어져서 아들이 와이프와 모래놀이하는 해변가로 왔습니다. 해변은 물 매우 얇고 모래입자가 고와서 아이들 놀기에 좋았답니다. 아들은 거기서 모래성 쌓기를 하며 노는 걸 즐거워했어요. 아이용 라이프재킷을 대여해 주던데 필수로 착용시키는 듯하였습니다. 얕은 물이지만 안전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사용감은 많았지만. 우리 일행은 카약을 대여해서 남은 시간을 재밌게 보냈답니다. 예약한 사람이 없고 남아있는 카약이 있으면 빌려주시는듯합니다. 카약 중 하나는 어디가 깨졌는지 물이 들어차서 잘 안되더군요. 사진 정리하며 누가 저리 카약에서 두 팔 벌려 포즈 취하나 했는데, 저 자신이었네요. 이번 블로그 글 대문으로 박을 자격 있습니다.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25.3월] 푸꾸옥 #8-2❘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 GYM (모닝 요가 / 헬스장)

 아침에 일행들은 미리 예약해둔 요가를 가고, 아직 꿈나라인 아들은 제가 옆에서 함께 있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난 아들은 본인도 요가를 가고 싶어 하였고, 아들과 단 둘이 GYM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플이 없었기에 앱으로 버기를 부를 순 없었고, 근처 시설로 가서 직원에게 콜을 불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실 GYM 들어가도 요가체험 (당)할 것 같아서 레스토랑으로 바로 가고 싶어서 직원에게 레스토랑과 GYM사이 거리가 머냐고 물어봤었습니다. 아들에게 다들 식당 근처에서 운동하니깐 식당에서 기다리자 할 생각이었죠. 지도상으로 볼 땐 아주 가까워 보여서 확인차 물어봤는데, VERY FAR라고 합니다.. 어? 걸어가긴 힘들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 직선거리는 가까워도 중간에 빌라와 굽이길이 있어 꽤 많이 돌아서 가더군요. GYM으로 향했습니다.
GYM에 도착한 우리는 벌을 받고있는지 요가를 하고 있는지 모를 우리 일행을 발견합니다. 바로 무리에 합류해서 고행을 함께 했는데요, 아들이 매우 즐거워하며 따라 하더군요. 데려오길 잘했습니다(진짜임). 요가가 끝난 뒤엔 옆에 헬스장도 잠시 들어가 보았는데 매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이 정도면 운동해볼 만하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여행에 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운동을 겸하는 중이므로 패스하였습니다.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메인 풀장 ★

 이거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RPG게임의 마치 어느 맵에서 게임캐릭터가 되어 거기서 수영을 하는 느낌입니다. 약간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잘 관리된 수질에 야외의 배경과 어우러져 수영장인지 무릉도원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길 가다가 복숭아 주었으면 무릉도원이라고 믿었을 겁니다. 베트남이니 망고를 주려나요, 여하튼. 깊이는 발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아이에게 튜브를 앉히고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자리는 편한데 아무데나 짐을 두고 놀아도 되지만, 수건 같은 것들이 걱정된다면 돌아다니시다 보면 풀장에서도 수건 등이 비치되어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곳은 레스토랑 근처였네요. 레스토랑에서 약간 위쪽.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여러 체험활동

요가는 아까 GYM 적을 때 적었으니깐, 카약/스노클은 해변 작성할 때 적었으니깐 빼고 나머지 체험한 것들 적을게요.

* 코코넛 따기 체험

리조트 곳곳엔 코코넛 나무가 있어요. 여기서 열리는 코코넛을 안 따고 계속 놔두면 언젠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겠죠? 그리고 그때 관광객이 지나가다 맞으면 큰일 나겠죠. 그래서 주기적으로 코코넛을 따는 듯합니다. 그걸 체험이라 해서 투숙객들에게 따는 것도 보여주고, 코코넛 워터를 공짜로 마시는 체험도 했습니다. 체험은 처음에 안내 해준 곳에 갔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다른 한국인 관광객 일행이랑 같이 멍 때림) 한참을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근처 직원에게 알아봐 달라고 해서 버기카를 통해 다 같이 체험하는 곳으로 갔답니다. 프리미어 빌리지에서 뭘 체험하는데 한국인 특유의 싸함을 느끼셨다면 직원 붙잡고 바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아 물론 영어로.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코코넛 따는 건 위험해서 그냥 장대주고 알아서 해라고 하진 않고, 직원이 코코넛을 딸 수 있기 장대를 걸친 다음 체험하는 사람에게 잡아서 당겨보게 해 줍니다. 그렇게 사람 수에 맞춰서 따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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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워터는 코코넛 열매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있는 투명한 액체로, 열대지역에서 갈증 해소 음료로 많이 즐겨 마십니다. 단맛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청량감이 있어 바로 따서 마시면 신선한 맛이 일품입니다. 영양분도 풍부해 전해질 보충이나 수분 섭취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 같이 코코넛워터 한 잔 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코코넛 내부 액체 양은 경험해 보니 랜덤이네요. 그냥 아무거나 따면 되겠습니다.


* 물고기 밥주기 체험

 조식을 거의 다 먹었는데, 어느 직원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와이프 말로는 키즈 요가 선생님이라고 하더군요. 물고기 밥 주는 체험을 하지 않겠냐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다른 프로그램(키즈요가였던가..)이랑 같이 신청하기에 시간이 빠듯해서 신청을 못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침 잘 되었습니다. 체험은 조식 레스토랑 바로 앞에서 진행되며, 체험내용은 물고기 밥 주기입니다. 어라라 그런데 그러고 보니 코코넛 따기도 그렇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을 체험으로 꾸린 느낌이..? 원래 비즈니스라는 게 그런 것이죠. 즐기는 자가 즐기면 되는 겁니다. 아들이 물고기 밥을 주기 시작하니 다른 아이 몇 명도 혹해서 같이 밥 주기 체험을 하였답니다. 물고기들이 밥을 잘 받아먹어서 아들도 신이 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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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종이접기 체험

종이접기 체험을 와이프가 신청해서 제가(?) 아이랑 다녀왔답니다. 직원이 두 가지 중에 하나 선택해라해서 고르면 그걸로 진행되며, 난이도는 다 쉽습니다. 언어는... 그닥 사용한 기억이 없네요. 그냥 "이렇게" "저렇게" 정도의 단어가 쓰인 것 같습니다. 다른 한국인 아빠아들 일행과 같이 만들었고 5분이 채 안 걸렸습니다. 필수 코스라곤 말 못 하겠지만 키즈클럽에 해당 시간 올 일 있으면 겸사겸사 하면 될 듯합니다.

프리미어 빌리지 (이용시설/프로그램/조식 편)

 


조식 ★

베트남 여행 중에 좋았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조식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대체로 잘 맞아요. 한국인에게 맞춘 건지 한국 사람이 잘 맞는 건진 모르겠지만. 뭐랄까, 유럽에서도 이탈리아 음식은 유독 한국인에게 잘 맞습니다(그 사실을 이탈리아 여행 땐 모르다가 정작 스위스나 크로아티아 여행 가서 깨달음). 중국 여행 후기를 몇 번 올렸지만 중국 호텔 조식은 아주 맛있다까진 아녔거든요. 관광지가 아니어서 그런가, 여하튼 대체로 음식들이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저는 며칠 있다 보니 루틴이 비슷해졌는데요,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 쌀국수 - 과일 순으로 먹게 되더군요. 베트남 호텔 조식에 과일은 꼭 챙겨드세요. 안 그럼 귀국 후에 마트 과일코너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날 겁니다. 입대날 입맛 없다며 남겼던 고기가 입대 후 훈련소 기간 내내 생각나듯이요. 특히 좋았던 건, 오렌지 착즙 주스였답니다.
 음식 사진들은 일일이 설명할 수가 없네요. 이 중 기억나는 것 중 하나는 짜죠(춘권)입니다. 베트남 짜조 는 중국 춘권과는 다르게 겉이 바삭하되 딱딱하지 않고, 속이 촉촉하되 양이 실합니다.
* 짜조는 베트남식 튀김 춘권으로, 얇은 라이스페이퍼에 다진 돼지고기, 새우, 채소, 당면 등을 넣어 돌돌 말아 바삭하게 튀긴 음식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상큼한 느억맘 소스나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기름진 맛이 잡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이자 식사나 안주로도 많이 먹는 국민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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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는 달콤쌉쌀한게 아침잠 깨기에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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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때마다 드링킹하였던 오렌지 착즙 주스입니다. 수도꼭지 레버를 꾹 누르고 있으면 오렌지가 자동으로 들어가서 착즙기가 즙을 짜냅니다. 이게 최곱니다. 여러분이 마트에서 사 먹는 건 그냥 과일즙 코스프레 설탕물이에요. 그리고 과일도 먹었습니다. 망고/수박 많이 드세요. 아니 질리도록 드세요. 귀국해서 망고 1개 3천 원에 먹고 싶지 않으면.


다음 후기는, 선셋타운

 다음 후기는 선셋타운입니다. 선셋타운에서 보았던 KISS OF THE SEA 쇼와 음식점, 그리고 야시장 후기까지 각각 이어질 예정입니다. 키스오브더씨는 푸꾸옥프리미어빌리지를 투숙하시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기에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다음 글 이어지면 링크 달아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