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홍차오 → 김포 귀국길 ]
안녕하세요. TCT Asia 2026 전시회를 마치고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상하이에는 푸둥(PVG)과 홍차오(SHA) 두 공항이 있는데, 김포행 중국동방항공은 도심에서 가까운 홍차오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홍차오 공항 기본 정보
- 장소: Shanghai Hongqiao International Airport (SHA)
- 주소: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홍차오로 2550호 (邮政编码: 200237)
- 특징: 김포 노선은 주로 T1에서 출발하며, 지하철역에서 국제선 터미널까지 도보 거리가 꽤 됩니다.
[ 홍차오 공항으로 이동 ]
지하철역에서 공항 터미널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길었습니다. 짐이 많거나 일행이 있다면 이동 시간을 충분히 넉넉히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3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 김포 귀국길, 중국동방항공 탑승 & 기내식 리뷰](https://blog.kakaocdn.net/dna/dugVpR/dJMcaarCDv3/AAAAAAAAAAAAAAAAAAAAALgJOxgpVxafynsDRuluS6xAG7vkCxNNnTvdQZJiHn75/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MdNx708sSe2Cc%2B6coVB%2BUE4p5ns%3D)
[ 탑승 수속: 기내 수하물 무게 검사 ]
금요일 오후 2시경 도착한 공항은 다행히 크게 붐비지 않아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난관이 있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는 거의 재지 않던 기내 수하물 무게를 홍차오에서는 아주 꼼꼼하게 측정하더군요.
제 캐리어는 12kg. 항공사 기준 9kg을 초과해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당황했지만 “Just a moment!”라고 콩글리시로 양해를 구하고 구석으로 가서 급하게 짐을 재정리했습니다. 원래 버리려고 했던 물건을 빨리 버리고, 무거운 물건들을 백팩과 주머니로 분산시킨 끝에 7.5kg으로 맞춰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위탁 수하물을 피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김포 도착 후 수하물을 기다리는 시간을 아끼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집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해외 출장 시 기내 수하물 무게(보통 8~10kg)를 미리 확인하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3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 김포 귀국길, 중국동방항공 탑승 & 기내식 리뷰](https://blog.kakaocdn.net/dna/dh6k6W/dJMcacQt77g/AAAAAAAAAAAAAAAAAAAAADABhVI11Iez3St-H5w9-4IsU0KDlcqJkKsUQ48pB0-0/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mEDL9w%2BEbf2tSuuq4hzQNskhQec%3D)
[ 출국 심사와 탑승 대기 ]
수속과 보안검사를 마치는 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오후임에도 상당히 빠른 편이었습니다. 면세점은 규모가 아담해서 살 물건 없이 그냥 지나쳤고, 탑승 게이트 근처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27위안)를 마시며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6:30 출발 비행기였는데, 16:10부터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줄 서기 싫어서 사람들이 다 빠진 뒤 마지막쯤에 여유롭게 탑승했습니다.
![[3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 김포 귀국길, 중국동방항공 탑승 & 기내식 리뷰](https://blog.kakaocdn.net/dna/6hSna/dJMcaakPJCo/AAAAAAAAAAAAAAAAAAAAAOcYzt-KT2uCQTAedzAtDPK4fCnbcTxX_QAH3lbMgbaI/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q74OJEEl6o%2B4UBgCNg%2FJkb%2BNBMI%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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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동방항공 탑승기 ]
이번에도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좌석 레그룸이 넉넉해서 1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이 편안했습니다. 다만 제주도 상공을 지나갈 때 난기류를 만나 기체가 상당히 흔들렸습니다. (제주 상공은 바람이 잦아 흔한 일이라고 합니다.)
![[3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 김포 귀국길, 중국동방항공 탑승 & 기내식 리뷰](https://blog.kakaocdn.net/dna/bzysEy/dJMcacbS52S/AAAAAAAAAAAAAAAAAAAAAP5R6z0ikik25zWhQB7zRVxwhYX8yzk1uqOe9jPe_OLe/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q8YMCSZJUuE5uOaluuY6lcN%2F1zk%3D)
![[3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 김포 귀국길, 중국동방항공 탑승 & 기내식 리뷰](https://blog.kakaocdn.net/dna/b2aJ7P/dJMcadoiDZQ/AAAAAAAAAAAAAAAAAAAAAPObsxlS5Cje2Ox4Fusz1Ln5EiHsvMAxolfLwElF7WPr/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M%2F2JH9wJcaDkuGWVwv3JuQwNOHM%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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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 리뷰 – 또 만난 홍샤오 덮밥 ]
이륙 후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홍샤오(红烧) 덮밥이 메인 메뉴였습니다. 상하이에서 2박 3일 먹고도 여전히 낯설고 이질적인 맛이었지만, 결국 다 먹었습니다.
- 메인: 홍샤오 덮밥 (간장 조림 스타일)
- 사이드: 데친 듯 아삭한 채소 (당근 + 정체 모를 초록 채소), 삼색빵 (달콤하고 부드러워 최고), 튀긴 견과류, 석류 주스
삼색빵은 호불호 없이 맛있었고, 석류 주스도 마실 만했습니다.
![[3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 김포 귀국길, 중국동방항공 탑승 & 기내식 리뷰](https://blog.kakaocdn.net/dna/rmkDS/dJMcaarCDye/AAAAAAAAAAAAAAAAAAAAAFzhE0FeQiA0x9ImzWwsHbHGScRzyE17BOKD49lUAraF/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W6YAPyRQdED0DGjwrvEvoFxIB8Q%3D)
[ 마치며 ]
김포공항 착륙 후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데 단 15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기내 수하물 무게를 맞추기 위해 공항 바닥에서 짐을 풀고 쌌던 고생이 완전히 보상받는 순간이었습니다. 수하물 대기 없이 바로 나와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정말 가벼웠어요.
이번 상하이 출장은 TCT Asia 전시회부터 예원, 판롱티엔디, 동방명주까지 알차게 다녀온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전시회 본편 후기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내용 정리
- 홍차오 공항 지하철 → 터미널: 도보 거리 길다 (시간 넉넉히)
- 기내 수하물 무게: 출국 시 꼭 미리 확인
- 알리페이 미리 준비 필수
- 중국동방항공 김포-홍차오: 레그룸 넓고 기내식은… 호불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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