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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20 - 투자자 관점에서의 뉴스 정리 : ​​글로벌 경제 격변 속 자산 조정과 포트폴리오 압축 전략

by 로브로브 2026. 5. 20.

글로벌 경제 격변 속 자산 조정과 포트폴리오 압축 전략

​1. 고금리·고환율 발작과 글로벌 자금 이탈 압력 심화

​미 국채금리 급등의 나비효과로 야간 달러-원 환율이 1,508.70원을 돌파하고 장중에도 1,500원 선을 넘어서며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변동성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와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가 맞물려 글로벌 긴축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변동성까지 더해져 뉴욕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자산 가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2분기 실적의 극단적 양극화와 내부 노사 암초

​국내 산업계는 섹터별 실적 향방이 극명하게 갈리는 양극화 장세에 진입했습니다. 반도체, 조선, 증권 섹터는 글로벌 AI 붐과 업황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 갱신이 유력한 반면, 자동차와 철강 섹터는 EU의 관세 폭탄(25%→50% 폭등)과 중국산 저가 공세의 직격탄을 맞아 영업이익 하락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카카오 등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갈등으로 최악의 하투(夏闘) 및 파업 리스크가 불거지며 단기 생산성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리스크 방어를 위한 정책 피난처 및 바텀업 투자 기회

​불확실성이 높은 장세에서 투자자들은 정부 정책 수혜주와 확실한 캐시카우를 향해 자본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원전급 10GW 태양광 프로젝트에 따른 전력 인프라 확충, 배임죄 폐지 특례법 신설 및 대형주 투자경고 지정 예외 룰 등의 규제 완화는 시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수 침체 속에서도 맘스터치 1조 원대 매각 추진과 같은 F&B 빅딜 M&A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유통가의 대화형 AI 서비스 도입 등 기업들의 AI 패러다임 시프트에 맞춘 옥석 가리기가 필수적인 시점입니다.


시각화 자료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아침뉴스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둔 20일 새벽까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성과급 제도화 및 배분 방식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사측은 10시까지 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노사 양측은 밤샘 협상 끝에 회의를 정회하고 20일 오전 10시에 다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이번 협상 결렬은 AI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를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코스피 상장사들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코스닥 시장의 적자 기업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대를 넘어서면서 '영끌족'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는 가계신용 통계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채 금리 상승은 미국과 유럽의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5년 만에 명동에 복귀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사회>

• 112 출동 현장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경찰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2년간 고통받다 결국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상품권 사채 이용자들이 급격히 늘어난 빚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품권 업자들이 '돌려막기'를 제안하며 다른 업자를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20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으로 신세계그룹 임원이 광주를 방문했으나 5·18 단체의 사과 거절로 인해 사과가 불발되었으며, 정용진 회장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판적인 여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현직 검시관이 태권도장 학대 사망 아동의 검시 사진을 무단으로 대학 강의에 사용하여 개인정보 노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MZ 조폭들이 동창들을 끌어모아 성매매 업소 25곳을 운영한 사건이 드러났으며, 경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지급 방식 등을 두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 14시간 넘는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20일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공격을 직전 보류했으며, 이는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요청으로 최소 2~3일간 제한된 기간만 연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박 2일 국빈 방문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이루어졌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을 보류했지만 며칠 내 협상 진전이 없을 경우 공격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동시에 이란의 금융망과 선박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발표했다.

• 미국과 중국 정상은 베이징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유지와 이란 핵무기 불허 원칙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미국 행정부는 쿠바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더 진지하게 검토 중이며, 이는 쿠바의 에너지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중부사령관은 이란전 개시 첫날 폭격을 당한 이란의 한 여자 초등학교가 군사 기지 내에 위치해 있었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발병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정치>

•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의 '주식 파킹' 의혹을 두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 측이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하 후보는 이를 '정치검사들의 못된 버릇'이라고 반박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한 후보는 보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민심이 자신에게 쏠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경북 안동에서 국빈급으로 환대하며 만찬을 가졌고, LNG에 이어 원유 스왑 등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만남을 일본 온천에서 제안했습니다.

•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이견을 보이고 있어 단독 처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전북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접전을 벌이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김관영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정청래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 간의 표 대결이 예상되며, 김 후보는 조국 후보에 대해 민주당원이었던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전직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던 류호정 씨가 목수로 전업한 후 바디 프로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 판세 요동과 보수 결집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금융>

• 개인투자용 국채 시장은 신규 발행 물량 완판에도 불구하고 기존 투자자들의 손절이 이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 ELS 사태 이후 금융지주들은 은행과 증권의 복합 채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WM 전략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는 압류 상황에서도 최소 생계비를 보호하는 '전 국민 생계비통장'을 출시하여 금융 취약 계층을 지원합니다.

• KB손해보험은 순직 및 공상 소방관 자녀들을 위한 돌봄 캠프를 운영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실손보험 가입자가 6개월 내 철회하면 이전 계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안내되었습니다.

• 검찰은 2차 전지 테마 주가 조작 혐의로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외국인 통합 계좌 서비스 도입 경쟁에서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에 비해 늦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IT과학>

• 류제명 과기2차관이 다음 주 오픈AI CSO와 만나 AI 보안 협력 및 TAC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는 고성능 AI 모델의 사이버 공격 활용 가능성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일환입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화학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각각 박세웅 교수와 신석민 교수를 선임하여 연구 기관의 리더십을 강화했습니다.

• 우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DH)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이는 글로벌 배달·물류 플랫폼 간의 합종연횡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한글과컴퓨터는 36년 만에 사명을 한컴으로 변경하고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AI 시대를 대비한 신사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한국 게임 산업은 온라인·모바일 게임 역량을 콘솔 게임에 접목하여 북미·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글로벌 히트작을 연이어 내놓으며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내부에서는 깃허브 코파일럿의 AI 코딩 도구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AI 코딩 시장에서의 주도권 경쟁 심화를 시사합니다.

•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상한 폐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 제도화 등을 핵심 쟁점으로 협상을 진행했으며, 노조는 이번 기회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생활문화>

• 한일 정상회담 만찬에 안동의 찜닭, 전계아, 안동소주 등이 오르면서 안동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고 있으며, 호텔 및 숙소 예약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 미식 주간'을 개최하여 튀르키예의 다양한 음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 아그로수퍼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컬리너리 워크숍을 개최하여 돈육 브랜드의 요리법을 선보였으며, 르크루제 법랑 코팅 무쇠 조리도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었습니다.

•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김치나 떡볶이 외에도 짜장라면과 밑반찬 등 다양한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K-푸드의 매운맛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맛을 경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채소, 과일, 통곡물 중심의 식단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고, 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음식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임산물 활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 부산에서는 2026 부산커피쇼가 개최되며, 제주에서는 제11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지역별로 다양한 식품 및 미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를 출시하고 서울우유는 '나만 사랑해 콜라겐 워터'를 선보이는 등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속초시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을 추진하며 음식 및 숙박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

<날씨>

• 5월 20일 수요일,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물러가고 낮 기온이 선선해지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 곳곳에 비가 오고 있으며, 새벽에는 충청 이남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비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mm까지 내릴 수 있으며, 비닐하우스 농가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33도 안팎의 더위는 해소될 전망입니다.

• 연합뉴스TV, YTN, KBS, TV조선, MBC, MBN 등 다수의 언론사에서 전국적인 비 소식과 함께 기온 하락을 예보하며, 시민들에게 우산과 겉옷을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6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부, 중소기업 직장인 5만명 점심값 지원 → 월 최대 4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 직장단위로 신청받아 대상 선정. 선정된 회사의 직원이 카드로 점심값 결제하면 밥값의 20%, 한달 4만원까지 지원. 구내식당, 편의점, 배달앱 제외.(세계)

2. 삼전, 하이닉스... 성과급 받으면 직원, 임원 연봉역전? → 지난해 기준을 적용하면 올 SK하이닉스의 1인당 평균 성과급은 7억 3000만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미등기 임원의 평균 보수는 9억 200만원, 7억 4400만원이었다. 연봉역전이 예상된다.(동아)

3. 삼전·하닉, 공부 못한 애들 가던 곳... ‘인생은 운’ → 현대차 직원의 직장인 커뮤니티 푸념 화제. ‘성적순으로 잘 벌어야 한다는 그 생각이 잘못됐다’(삼성전자 직원). ‘20년 전에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다 공기업 가고 교대에 갔다. 뭐든 시기가 있기 마련’(SK하이닉스직원).(중앙)

4. 포켓몬 카드 한 장에 ‘246억’? → 재미도 되고 돈벌이도 되고... 주로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데 역대 최고는 올 2월 거래된 ‘피카추 일러스트레이터’로 246억원이었다. 이 카드는 전 세계에 39장만 풀린 희귀 카드다. 미국 유명 유튜버 ‘로건 폴’은 2021년 이 카드를 79억원에 사들인 후 5년 만에 약 3배 차익을 실현했다.(중앙)▼

5. 北 내고향축구단, 나이키, 아디다스 축구화 → 경기 관람을 검토했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불참하기로. 수원FC 위민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은 오늘 저녁 7시. 지난해 11월 조별 리그에서는 수원이 0 대 3 패.(동아)

6. 국민연금 수급자 중 13.5%는 먼저 당겨 받는 조기수급지 → 1년에 6% 감액 감수하고 전체 수급자 761만명 중 103만명이 당겨 받아. 특히 2023년부터 수급 연령이 만 62세에서 63세로 늦춰지며 퇴직 후 소득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조기수급자 크게 늘어.(서울)▼

7. 정확한 혈압 → 혈압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아침(기상 후 1시간 이내)과 저녁에 각각 1~3회씩, 최소 5~7일 연속 측정하고 첫날을 제외한 평균값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측정 30분 전 카페인, 흡연, 음주, 운동은 피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5분 이상 안정을 취한 뒤 측정하는 게 바람직하다.(한국)

8. 국세청이 찍은 ‘탈세 검증’ 대상 아파트 매수자 → 2024년 이후 거래 건을 대상으로 대상자 127명 선별... △사인 간 채무 과다자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다주택자 △가격 급등지역 주택 취득자 △30억 원 이상 초고가 주택 취득자 등.(한국)

9. 지난해 전 세계 사형집행 건수 최소 2707건 → 이 중 이란에서만 최소 2159건으로 거의 80%... 매년 수천 건을 집행한다고 알려진 중국은 사형 집행 관련 정보를 국가기밀로 분류해 실제 규모가 알려지지 않아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세계)

10. “이 자리를 ‘빌어’(x) / ‘빌려’(o)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사전에 ‘빌다’는 ①바라는 바를 간청하다 ②남의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호소하여 얻다. 이 두 가지가 설명되어 있다. 즉 ②는 ‘구걸하다’의 의미다. ‘賃, 貸’의 의미는 ‘빌리다’가 맞다.(최태호의 ‘우리말 산책’ 참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0일)


1.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액화천연가스를 넘어 원유 확보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입니다.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한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정세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게 얼마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지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도 “양국이 인도·태평양지역 안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 정부가 수도권 등 송전망 계통에 여유가 있는 지역에 기가와트급 태양광 발전단지 10곳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원전 1기의 설비 용량이 1~1.4GW인 것을 감안하면 ‘원전급’ 태양광 발전단지가 곳곳에 조성되는 셈입니다. 2030년까지 시화·화옹 지구 등 초대형 플래그십 태양광 단지 10곳을 발굴합니다. 평택항·평택호, 충청권 석탄발전소 폐부지, 경기 북부와 강원도 접경지역 등도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됩니다.

3. 올해 1분기 한국의 베트남 투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28.8% 증가한 6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섬유·가전 등 노동 집약적 제조업에 집중되던 투자 미래 산업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기는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에 약 1조9000억원을 투자해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4.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픈AI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상대로 제기한 약 226조원 규모 ‘세기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오픈AI는 올해 기업공개를 앞두고 발목을 잡아온 최대 변수를 걷어내면서 인공지능 패권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5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파업하면 우리도 죽어"…삼전에 집단소송 예고한 소상공인들...노사 이견 속 지역 소상공인 가세...소상공인연합회, 평택캠퍼스서 기자회견..."평택·화성·용인 배후 상권 불안 커져...성과급 요구, 소상공인엔 상상 못 할 수준"

☞“관광객 줄기 전에 좌석부터 사라졌다”… 국제선 쏠림에 흔들리는 제주 하늘길...공급석 6.8% 감소·탑승률 94.6%...항공사는 수익 따라 움직이는데… 정책은 아직 ‘할인 관광’...고유가 장기화에 국내선 감편 우려까지 ‘접근권 위기’ 경고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1·2차 누적 22.4%…804만여명 신청...오는 7월 3일까지 접수가능

☞10월부터 고속도로 잘못 나가도…15분 내 재진입 시 기본요금 면제...같은 요금소로 15분 내 재진입해야 적용...연 3회까지 감면…연 68억원 혜택 전망

☞종전협상 재개에 한숨 돌린 유가·채권…고물가 시한폭탄...브렌트유 7월물 109달러 거래...전일 112달러까지 솟은 후 하락...글로벌 채권금리 최고치 경신 중

《금  융》

☞금감원은 '경고' 증권사는 '경품'…'삼전·닉스' 2배 ETF 출시 앞두고 온도차...27일 상장 앞두고 증권사 고객 유치 경쟁 치열...국내 주식쿠폰에 커피, 전자제품까지 경품으로...금감원 "투심 부추기는 행위, 경각심 갖고 대응"

☞"반도체 독주 아니다"…삼전·닉스 빼도 상장사 1분기 '호실적'...유가증권 영업익 175%↑·코스닥 78%↑...전기전자·증권업 중심 실적 개선세 확산

☞비트코인, 중동 긴장·인플레 우려에 7만7000달러 횡보...기관·개인 투자자 동반 이탈...이더리움재단 핵심 인력 이탈도 부담

☞가계빚 1993조 '역대 최대'…은행 막히자 2금융권으로 몰렸다...2금융으로 몰리며 2000조 턱밑

☞6.5원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 장중 또 1500원 돌파...외인 주식 매도·국제유가 등...환율 추가 상승 압력 여전해

《기  업》

☞삼성, 총파업시 '7087명' 필수인원 공지…노조 "비조합원 우선 배치"...법원, 총파업 안전·보안 업무 유지 필요성 인정...삼성전자, 초기업노조에 "협조해달라" 공문...노조 "비조합원 우선 배치해 지정해달라"

☞2년 뒤 현대차 공장에 ‘로봇 직원’ 2.5만대 출근…“연 아틀라스 3만대 생산”...美 보스턴서 로보틱스 전략 IR 개최...조지아 메타플랜트에 로봇 실증 거점...아틀라스 앞세워 ‘피지컬 AI’ 산업화 속도...2028년 美 연 3만대 생산...액추에이터 연 35만개 생산

☞“타결 돼도 수익성 저하”…삼전 실적, 성과급 협상에 달렸다...성과급 충당금에 실적 추정치 하향·ROE 내려...‘영업익 15%·상한폐지’ 등 적용시 추가 압박...‘DS 1위 시 40조원 지급’ 사측 제안도 걷어차...주주 95% “파업 일어도 성과급 제도화 반대”...“파업·임직원 보상 규모 미정 등 주가 불확실”

☞삼전은 파업위기 … 中 CXMT는 깜짝 실적·공격투자 예고...메모리 4위 기업, 韓 맹추격...1분기 순이익 7조원 달해...6월 IPO로 자금확보 준비...HBM3 생산도 본격 나설듯

☞오픈AI한테도 패한 머스크, 굴욕에도 멈추지 않는 소송전...오픈AI 상대 재판서 시효 만료로 패소...트위터 인수 관련 소송, 광고 보이콧 소송도 모두 패소...전문가들 “머스크, 막대한 예산 동원해 소송전 이어갈 듯”

《부 동 산》

☞“어느 세월 연봉으로 30억 아파트를 현금매입해”, 국세청이 강남 아파트 뒤에서 추적한 건 ‘부모 돈’...30억 현금 매입·허위 차용증·매출 누락까지… 국세청, 127명 세무조사 착수...“아버지 사망 뒤 갚겠다”는 계약도 등장… 국세청, ‘꼼수 증여’ 정조준

☞양도세 중과 앞두고 서울 아파트 세대교체…50대 팔고 30대 샀다...50대 서울 아파트 매도 2933건…전 연령대 중 최다...전세 매물 30% 감소에 30대 실수요 매수 확대

☞전세보증 강화에 임대사업자 비상… “결국 월세 올릴 수밖에”...7월부터 갱신 계약도 부채비율 90%...전세금 낮추거나 대출 상환 불가피...빌라 전세 감소·월세 전환 가속 우려

☞"공공임대 살면 결혼 2.7배↑"…출산 가능성도 높았다...국토연구원 "공공임대, 청년 결혼·출산에 긍정 효과"..."중형 평형 비중 확대 필요…60㎡ 이상 공급 늘려야"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7512건…'양도세 막차'에 올해 최고치...작년 10·15 대책 전 최고 거래량 경신 가능성...노도강 등 외곽지역 거래 견인…노원 942건..."미래 수요 당김효과…외곽은 거래 이어질수도"

《사  회》

☞“초등생 8명 중 1명 당했다”… 학폭은 더 어려졌는데, 아이들은 점점 신고를 포기했다...초등 학폭 피해 2년 새 2.5배 급증… “도움 요청했지만 달라진 게 없었다” 33%...신체폭력 다시 늘고, 게임·단톡방 연계 피해 확산… 절반은 목격하고도 외면

☞다카이치 일본 총리, 한일 정상회담 위해 안동 도착...이재명 대통령과 악수…의장대 사열...안동 하회마을서 만찬·친교 행사 예정

☞캄보디아 단속하니 옆 나라로… 초국가 범죄 '풍선효과'에 한·베 경찰 맞손...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초국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 체계 강화

☞‘난민 최대 거주지’ 경기도, 전국 첫 자문위…‘난민 조례’ 이어 정책 물꼬...국내 난민 35% 거주…상담·긴급주거 등 체계적 지원책 논의...이달 ‘이민정책포럼’도 개최…지난해 ‘난민 보호 조례’가 뿌리...인권보장 3대 조례의 힘…협의기구 출범 및 포럼 연계로 실행

☞수학여행에 깊어지는 갈등…교사 면책 범위 어디까지...교총·전교조, 교사 면책권 보장 기자회견...교육부 5월 중 현장체험학습 관련 정책 발표

《국  제》

☞푸틴, 트럼프 떠난 베이징으로 직행…시진핑과 '반미 밀착' 과시...트럼프 방중 종료 나흘 만에 푸틴 국빈 방문...중국, 미중 정상회담 직후 곧바로 중러 정상외교...시진핑, 미국·러시아 정상 연쇄 회담으로 존재감 부각...중러 공동성명·협력문건 40여건 발표 예정...미국 견제와 관계 안정 사이 중국의 전략적 줄타기 주목

☞中 해군, 서태평양서 항모 전단 훈련 개시…"원양비행·실탄훈련 진행"...트럼프-시진핑 회담 직후 무력과시...日 군함 대만해협 통과 후 민감해져

☞에볼라 4주간 탐지 못 했다…WHO 비상사태, 미국인도 감염...미국인 1명 감염…美 CDC, 비상대응센터 가동...콩고서 사망 80명·의심사례 246건…더 많을 듯...잘못된 검사·장례 관습·부실 관리가 대응 발목...백신·치료제 없는 변종, 치명률 최대 40% 달해

☞파키스탄, 이란전 중재하기 전에 사우디에 전투기·8000명 보내...4월초 JF-17 16대·드론 2대대·HQ-9 방공시스템 배치...사우디가 비용 부담, 파키스탄군이 장비 직접 운용...이란→사우디 공격하자 작년 체결한 협정 따라 지원...'최대 8만명 배치' 조항…핵우산 편입도 시사

☞호주, 희토류기업 中연관 투자자들 퇴출 착수…지분매각 지시...중국 독점 디스프로슘 등 보유 기업…"외국자본 장악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