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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대일정 및 기본정보(4월 말~5월 초)

로브로브 2024. 2. 20. 03:06

 

크로아티아

우리의 일정

 우리의 여행에서 가장 빠삭하게 사전 조사하는 사람이자 주 결정권자는 내무부 장관님 되시겠습니다. 저희는 4/24 즈음 출발하여 5/8 쯤 귀국하는 일정으로 짜보려고 합니다. 제가 그 정도 기간 휴가를 낼 수 있으며, 와이프 사전 조사 결과 해당 일정 IN/OUT이 비수기로 항공 비용 등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일정은 저희의 여행 준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특이사항

1) 두바이 스탑오버 여행

 두바이를 스탑오버(경유지에 24시간 이상 체류)로 1박 정도 여행을 하려 합니다. (사막투어가 주목적) 

https://www.emirates.com/kr/korean/before-you-fly/dubai-international-airport/dubai-connect/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연결 서비스 | 두바이 국제공항 | 비행하기 전에 | 에미레이트 항공 대

두바이에서 항공편 간 연결 시간이 길 경우 숙소, 식당, 비자 등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연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을 알아보십시오.

www.emirates.com

하지만 연결서비스는 시간과 최소 가격 등 조건을 고려해 봤을 때 저희는 받을 수 없을 듯합니다. 그래서 개인 비용으로 스탑오버 1~2박을 할까 합니다.

 돌아오는 여정엔 카타르(도하) 스탑오버도 검토해 볼까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연결서비스(SPTC)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만약 불가능하면 추가비용을 지출하고 다녀올까 합니다.

https://www.qatarairways.com/ko-kr/offers/qatar-stopover.html

 

카타르 스탑오버 | Qatar Airways

$14부터 시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스탑오버

www.qatarairways.com

2)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관광 

  여행은 렌트카로렌터카로 자그레브에서 렌트를 하여 블레드까지 다녀올까 합니다. 이후 두브로브니크에서 반납할 생각입니다. 블레드 호수까지 렌터카로 이동하는 것은 후기로 더 알아보고 생각을 정할까 합니다.


4월과 5월 크로아티아 날씨/의상

※ 4월 / 5월 크로아티아 날씨

4월 - 비가 많이 오는 날이 많으며, 대부분 비와 맑은 날씨가 섞여 있습니다. 기온은 8-22°C 사이이며, 보통 10-12°C에 머무릅니다.

5월 - 낮이 길어지고, 비가 거의 그칩니다. 일일 평균 기온은 전국적으로 16°C-18°C 사이이며, 밤에는 10 °C  정도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할만한 사이트? - 크로아티아 기상청

https://meteo.hr/

 

DHMZ - Državni hidrometeorološki zavod

Djelomice sunčano. Uz više oblaka u noći i ujutro te ponovno navečer ponegdje je moguće malo kiše. Vjetar slab do umjeren sjeveroistočni, na istoku sjeverozapadni. Na Jadranu umjerena, mjestimice i jaka bura, prema otvorenom moru u okretanju na sjev

meteo.hr

사이트 명이 메테오라서 순간 흠칫했네요.

 

※ 챙길 의상

  1. 층을 나눠 입을 수 있는 옷: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층을 나눠 입을 수 있는 옷차림이 유용합니다. 얇은 옷 위에 걸칠 카디건이나 바람막이를 가져가야겠네요.
  2. 방수 재킷: 비가 올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가벼운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 기능이 있는 바람막이나, 집에 있는 우비를 가져갈까 합니다. 트래킹을 안 한 다면 경량우산을 챙기는 것도 좋겠네요.
  3. 따뜻한 옷: 저녁과 이른 아침에는 기온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스웨터나 가벼운 패딩 재킷과 같은 따뜻한 옷을 준비하세요. → 경량 패딩을 주변에서 추천하던데, 하나 있으면 위의 카디건 역할까지 할 수 있겠네요!
  4. 편안한 신발: 크로아티아의 주요 도시와 관광 명소는 돌길과 계단이 많다고 하네요. 저흰 운동화를 신도록 하겠습니다.
  5. 선글라스와 모자: 날씨가 맑을 때는 해가 강할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와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 여행 시엔 특히 존재감이 커지는 두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6. 수영복: 5월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일부 지역의 해안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이나 숙소에 수영장이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수영복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 5월 두바이/도하 날씨

두바이

 매우 덥고 건조합니다. 평균 기온은 32°C에 이르며, 최고 기온은 39°C도, 밤에는 약간 시원해지며 25°C입니다. 이 시기에는 강수량이 거의 없으며, 평균 습도는 42%로 연중 가장 습도가 낮은 달 중 하나입니다.

도하

낮 최고 기온은 37°C 정도에 이르며, 저녁에는 27°C 정도까지 내려갑니다. 비는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정 (19일)

[4/22] 1일 차 - 인천 출발(23:05) → 두바이 (+1日 새벽)
[4/23] 2일 차 - 두바이 도착 (새벽 3~4시)
[4/24] 3일 차 - 두바이
[4/25] 4일 차 - 두바이 출발 (09:20) → 자그레브 도착 (13:30) / 슬로베니아로
[4/26] 5일 차 - 망가트산 + 블레드 호수 관광 
[4/27] 6일 차 - 블레드 숙소 → 포스토니아 → 로빈
[4/28] 7일 차 - 로비니 → 풀라 → 플리트 비체 
[4/29] 8일 차 - 플리트 비체 → 자다르
[4/30] 9일 차 - 자다르/크르카 국립공원 → 스플리트
[5/1] 10일 차 - 트로기르 / 클리스 요새(Fortress Klis)  
[5/2] 11일 차 - 흐바르 섬 / 스플리트 시내
[5/3] 12일 차 - 스플리트 → 마카르스카
[5/4] 13일 차 - 마카르스카 → 두브로브니크
[5/5] 14일 차 - 두브로브니크
[5/6] 15일 차 - 두브로브니크
[5/7] 16일 차 - 두브로브니크 → 자그레브 (점심쯤 이동)
[5/8] 17일 차 - 자그레브 출국 (15시 45분) - 도하 (22시 10분) 도착
[5/9] 18일 차 - 도하 레이오버(20시간) 관광 - 도하(19시) 출국 
[5/10] 19 일 차 - 인천 9시 55분 도착


※ 향후 계획 및 조사할 내용

- 일정 FIX / 도시별 주요 명소 확인

- 스탑오버 조건 확인 및 신청하기 (저희는 해당되지 않아서 패스)

- 차량 렌트 방법 확인

- 먹을 것 & 살 것 알아보기

- 라운지 이용시 유용한 카드

- 여행 출발 전 기타 준비/확인했던 사항

→ 해당 리스트는 조사하는 대로 글을 작성하여 링크로 연결토록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