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방문
당시 충주에 있던 처가를 방문한 후, 다 같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빵도 좋아하고 놀이터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우리가 알아본 곳은 카페 [라운디]입니다. 여기서 빵과 음료를 먹고 라바랜드를 갔었죠. 당시 아들은 27개월 정도였네요.
구글지도에선 검색이 되지않아 최대한 가까운 위치를 찍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지도에선 검색이 되는데, 티스토리에 지도를 HTML로 삽입을 할 수 없으니 갑갑하군요.
외부
본관입니다.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널찍한 창문이 특징입니다. 바로 앞은 주차장과 길이 있으며, 길 건너에도 축구장이 있으니 햇빛이 방해받을 일은 웬만해선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차장은 전면에 다수 있습니다. 장애인주차장까지 1면 있을 정도이나, 가게에 손님이 많으면 주차면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주차선 옆에 대고 하다 보면 아슬아슬하게 맞아 돌아가는 분위기? 건물 뒤편에도 공간은 있었는데요, 왜인지 주인이랑 스태프 용 주차장 같죠?
별관도 있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음료를 들고 멀리 나가기 부담스러운 사람이 많나봅니다. 완전 통유리 건물이라 여름에 덥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지만, 제가 방문한 시기는 겨울이었으므로 판단은 유보하겠습니다. 사실 냉방을 빵빵하게 틀면 다 해결되는 문제죠.
영업시간은 오전10시-오후8시입니다. 그리고 월요일은 휴무네요. 이제 들어가 보시죠.
내부
※ 메뉴
메뉴 짜임새는 평범하게 볼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의 모습입니다. 중간중간 좀 특색 있어 보이는 메뉴를 넣었네요. 평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아아 시켜 먹었었는데 홍강보신라떼를 먹어볼 걸 그랬어요. 다음부턴 어디를 가든 카페를 가면 메뉴를 자세히 보고 좀 특색 있는 걸 먹어봐야겠습니다.
※ 베이커리 / 1층
베이커리 종류는 막 엄청나진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적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1층에도 자리는 있지만 많진 않아서 소규모 인원들이 앉기에 적합합니다. 저희는 인원 수가 좀 있어서 2층에서 먹고 마셨는데요. 2층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2층 / 와이파이
2층의 좌석배치는 주로 전면 유리쪽에 많이 놓인 느낌입니다. 공백이 많다는 느낌도 들지만, 그래서 또 갑갑한 기분이 들지 않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와이파이도 있었는데, QR코드로 바로 접속 가능하게 해 놓은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식사
이 접시 다 먹고 한 접시 더 시켜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
다 먹고 나선 바로 앞에 위치한 레고랜드를 다녀왔답니다. 아들이 아직 어려서 놀이터에서만 놀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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