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을 끼고,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

[비범한 스타벅스]

계곡 물놀이가 가능한 스타벅스가 있다는 소식을 처제로부터 들었습니다. 사실 이미 거기서 놀고 있다는 군요. 스타벅스 용인 고기동유원지점 이야기인데요. 이 스타벅스에 대해선 인스타에서 종종 봐서 그 존재만 알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직접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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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여러 개의 주차장이지만, 다 작고 손님은 많다.

주차장은 크게 3군데로 보이는데요. 스타벅스 바로 앞, 길건너, 그리고 뒤쪽입니다. 뒤쪽 주차공간의 존재는주차한 뒤에야 알았네요.3~4시부터 차량이 좀 빠지지않을까 싶어서 그 쯤 방문했는데 여전히 혼잡하더군요. 인스타 핫플+스타벅스라 그 주차 난이도가 대단합니다. 저는 때 마침 빠지는 차량이 있어서 가까스로 주차하였습니다. 일행은 한 500m 떨어진 먼-곳에 주차하고 왔더군요.

주차하고 보니

아래로 개천이 흐르고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고기동이 계곡이 있어서 놀이하기도 좋죠. 제가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도 팀에선 고기리에 워크샵을 자주 갔었다고 해요. 저 들어오고 나선 대부도 쪽으로 자주 가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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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모습]

- 1층

전반적으로 혼잡하고 평범한 스타벅스입니다.

* 주차장 이용안내

 만원 당 1시간 지원되며, 최대 4시간까지입니다. 

2층도 있어보였지만 우리는 바로 지하로 향했습니다.  여기 지하가 좀 특별하거든요.

- 지하 1층

지하 1층 모습입니다.

여기선 한 쪽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요, 나가면 계곡으로 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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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스타벅스에서 계곡으로 통하는 길은 상당히 잘 되어 있지만, 사람의 통행이 많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다들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너무 더워서 다들 땀 삐질 하며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에요. 계곡물은 시원한데 햇볕은 너무 따가워서 다리 밑이 제일 핫플이었답니다.

- 계곡 놀이가 끝나면

손 씻는 곳과 먼지터는 곳이 있어서 잘 씻고 닦고 복귀하면 됩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수건 정도는 가져오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만 근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