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된 수제버거, 666버거 오산세교점 방문 후기

햄버거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산 세교동에 위치한 666버거 오산세교점을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리 부부는 물론, 이제 아들까지 햄버거에 맛이 들려서 가끔씩 햄버거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번 롯데리아, 맥도날드만 가자니 아들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수제버거도 한 번 사줄까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니 비록 체인점이긴 하나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맛집이란 후기들을 보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장 위치 / 주차

매장은 궐동 구시가지에 위치합니다. 주차는.... 두세 대만 주차 가능한 건물이라 기대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큰길 바로 뒤편이라 접근성은 좋아요.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한데 별도로 메뉴가 가게 상단에 위치합니다. 와이프가 메뉴판 구성을 상당히 맘에 들어하더군요. 메뉴 아래에 재료 리스트가 다 적혀 있어 메뉴 이름이 난해해도 그 재료를 보고 선택이 가능해서 좋다고 합니다.

 

주문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오산 지역화폐 됩니다. 저는 민생지원금을 써야 해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매장 내부 / 식사

매장 내부는 깔끔했어요. 홀에 손님이 많진 않았는데, 배달주문 위주로 주문이 들어와서 그런 듯합니다. 직접 받아서 먹어보니 역시 롯데리아/맥도날드와는 다른 수제버거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배달이 아니라 매장에서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셋이서 맛있게 먹고, 더 먹고 싶어서 햄버거를 하나 더 포장으로 사서 집으로 왔답니다. 다음번에 햄버거 땡길 땐 자전거 타고 포장으로 사가서 또 먹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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