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외식]
본가에 온 김에 다 같이 고기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근처에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고깃집이 있다고 하더군요. 원래 장난감 가게였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바뀌었나 봅니다. 이마 가서 먹어본 어머니와 여동생의 추천으로 3대가 다같이 외식으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고품 증산본점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건물 외관 및 주차]
건물은 깔끔한 화이트톤의 외관입니다. 건물 뒷편에 주차자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장 규모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손님이 많아서 주차장도 꽤 붐비네요.
[실내]
- 인테리어
실내 모습입니다. 고깃집 치고 상당히 깔끔해요. 아무래도 고기가 초벌로 구워진 후 나와서 이런 인테리어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착석
자리에 비치된 종이엔 와이파이 접속용 QR CODE가 있네요.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으로 주물 가능합니다. 돼지 LA/양념/생 석갈비 3종이 있네요.
- 셀프바
상차림 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식사]
- 상차림
상차림 모습입니다. 아이를 위한 식기도 구비해 주셨답니다. 고기는 초벌로 구워진 후 야채와 함께 서빙되어 매립 인덕션으로 추가 조리 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테이블에 화구가 없어요.
- 식사 및 후식(?)
고기는 초벌로 구워져서 나오며, 테이블의 매립 인덕션을 통해 추가로 조리됩니다. 가스불이나 숯이 없어 아이와 방문하기에 안전한 느낌이고, 여름에 방문하였음에도 매장 안이 시원하였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철에 고기는 먹고싶은데, 고깃집 열기가 싫을 때. 그 때 정말 이 곳이 정답이지 않을까 싶네요. 후식으로는 냉면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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