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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방문기] 마카오 반도(북부) 투어(2 /2), 마카오→홍콩

로브로브 2024. 4. 11. 17:03

마카오 여행일정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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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방문기] 마카오 남부(타이파) 코타이 스트립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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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의 마카오 반도, 밤의 코타이 스트릿을 관람한 저희는 완전히 녹초가 되어 숙소에서 뻗었습니다. 하지만 야식을 포기할 순 없었죠. 코타이 스트릿을 보느라 저녁을 일찍 먹었기에 숙소 근처의 24시 슈퍼마켓에서 야참 등을 사서 먹고, 다음날 오전 피시맨스워프를 구경한 후 홍콩으로 넘어갔답니다. 이번 글은 그 여정에 대한 것입니다.


마카오 24시 슈퍼마켓 - 新花城超級市場

주소 : 1339 Avenida da Amizade, Macao
영업시간 : 24시 OPEN
 
호텔에 체크인할 때 친절한 태국 직원이 알려준 슈퍼마켓입니다. 당시엔 식당을 물어봤는데 왜 슈퍼마켓 가르쳐주었지 하고 당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깃거리 살 것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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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모습은 누가 봐도 슈퍼마켓입니다, 앞에 가판대 음식점도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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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국의 동네 마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트레블 월렛, 현금 둘 다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억나는 단점은 컵라면을 사도 나무젓가락을 주지 않는 다는 것? 나무 젓가락 20개 들이를 별도로 살까 하다가 어쩔 수 없이 그 앞 가판대에서 음식을 하나 사고 젓가락을 좀 가져갔습니다. 5성급 호텔의 거실이 딸린 객실에서 인스턴트 라면을 먹는 느낌도 썩 신선하니 나쁘지 않았답니다.


The Macau Fisherman's Wharf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Roman Amphitheatre)

* 피쉬맨스워프 (Fisherman's Wharf)

마카오 어부의 부두 컨벤션 및 전시 센터는 세계 다양한 항구의 모습을 테마로 한 엔터테인먼트, 소매 및 호텔 복합 단지인 마카오에 위치한 큰 단지의 일부입니다. 이 광대한 장소는 약 133,000 제곱미터를 커버하며 유럽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시설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바빌론 카지노, 레전드 팰리스 호텔, 하버뷰 호텔, 록스 호텔 그리고 컨벤션 및 전시 센터 자체가 포함됩니다. 컨벤션 및 전시 센터는 도심에서 가장 큰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장소 중 하나로서, 광대한 무주공간 대홀과 여러 스타일리시한 다목적실을 제공합니다. 또한 공연, 테마 파티, 전시를 위한 야외 장소도 제공합니다.
마카오의 외항에 위치한 어부의 부두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 및 헬리포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편리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전문 시설 외에도 단지는 다양한 식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합니다. 야외 좌석을 갖춘 레스토랑은 바다를 향한 전망을 제공하며, 독특하고 여유로운 식사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단지 내에는 미술관과 VR 존과 같은 기타 명소도 있어 가상현실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인과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다문화적인 목적지가 됩니다.
마카오 어부의 부두의 역사는 자체적으로 흥미롭습니다. 2005년 12월 개장식을 가진 후 건설에 5년이 걸렸으며, 1년 후 정식으로 개장했습니다. 더 이상 놀이기구를 운영하지는 않지만, 복합 단지의 건축물은 케이프타운과 암스테르담과 같은 다양한 국제 항구 스타일로 디자인된 70개 이상의 상점과 레스토랑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놀이공원 명소 중 하나로 국내 최초의 롤러코스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Roman Amphitheatre (콜로세움 형태의 건축물)

 홍콩으로 떠나기 전 마카오에서 마지막으로 여행 갔던 장소입니다. 피쉬맨스워프, 직역하면 어부의 부두죠. 도착하자마자 이목을 끄는 것은 콜로세움 모양의 건축물이었습니다. 마카오는 유럽의 유명지들을 축소해서 하나씩 가져오는데 도가 튼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콜로세움을 봤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제가 진짜 콜로세움을 보러 갔을 땐 그날 테러가 예고되어 있었기에 들어가 보진 못 했지만, 여긴 그런 걱정 없이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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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으로는 꽤 큰 규모의 노천극장이 있었습니다. 과거 사진을 찾아보니 때때로 실제 행사도 하는 듯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한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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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마카오 반도(북부) 투어1

 그 옆으론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상가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서양의 느낌인데요, 그 와중에 Gong cha 너무 친숙하고요. 입구나 이동 중에 상점에 대한 안내들이 있으니 메뉴 고르실 때 많은 참고가 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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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여러 콘셉트의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저흰 식당 오픈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였기에 다들 닫혀있었습니다. 만약 이 중 방문할만한 곳을 하나 추천드리자면, Talay Thai Restaurant 廚泰 어떨까 싶습니다. 마카오 오기 전에 사전 조사했던 곳인데 와이프가 마카오에서 태국 음식 먹기 싫다고 해서 못 갔었거든요. 평은 매우 좋습니다. 지나가면 좌석도 보았는데 야외 좌석도 많고 잘 되어있고요.


마카오 에그타르트

 홍콩으로 가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하려 하였는데, 레전드 팔라스 호텔 앞에 가판대에서 에그타르트, 대만소시지, 커리 피쉬볼을 팔더군요. 한국의 길거리 분식 느낌도 나고 와이프가 좋아할만한 것들이라 사 먹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굳이 포트루갈식 에그타르트라고 적혀있던데, 이후 홍콩에서 에그타르트를 먹어보니 그 차이가 생각이 나더군요. 저와 지인들은 홍콩보다 마카오의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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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는 약간 유럽식 느낌? 퍽퍽하지 않고 입 안에서 육즙이 나오면서 파스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피쉬볼은 오뎅볼인데 카레가 버무려져 있으면서도 안에 또 카레를 머금고 있어서 카레향을 듬뿍 맛볼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저희가 사는 동안 어디선가 관광버스가 오고 이 가판대는 곧 여행객들로 줄이 매-우 길어졌답니다! 피쉬맨스워프가 관광코스에 포함되어 있던 경우인가 봐요.

※ 마카오 vs 홍콩 에그타르트

마카오와 홍콩 에그타르트의 차이점은 주로 그들의 재료와 질감에 있습니다. 홍콩 스타일의 에그타르트는 일반적으로 짧은 크러스트 페이스트리로 만들어져 입에서 부서지는 질감을 제공하며, 채우기는 밝은 노란색의 계란 커스터드로 이루어집니다. 반면, 마카오 스타일의 에그타르트는 퍼프 페이스트리로 만들어져 바삭바삭하며, 커스터드 위에는 캐러멜화된 갈색 상단이 특징입니다. 마카오 에그타르트는 또한 홍콩 에그타르트보다 달며, 계란 노른자만 사용하여 더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의 파스텔 데 나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바삭바삭하고 버터 같은 페이스트리가 특징입니다. 이 디저트는 아시아 디저트와는 다르게 멋지게 태운 커스터드와 버터리하고 바삭바삭한 크러스트로 인해 눈에 띕니다.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대체로 짧은 크러스트 페이스트리 또는 퍼프 페이스트리로 만들어지며, 초콜릿, 녹차 또는 새의 둥지와 같은 다양한 맛으로 커스터드를 풍미 있게 합니다.
출처 (https://asian-recipe.com/portuguese-vs-chinese-egg-tart-35316)


마카오 → 홍콩 

페리선 탑승페리선 탑승

 저흰 마카오에서 홍콩 가는 배편을 현장에서 바로 발권하였습니다. 출발 10~20분 전 배가 있어서 무인 매표기가 아닌 매표소에서 바로 뽑았고, 매표소 맡은 편의 입구로 바로 뛰어갔습니다.

느꼈던 선전→마카오에서 마카오→홍콩으로 갈 때의 차이점

  • 선전에서 출국할 때 보다 출국 심사가 훨씬 간단하다. 여권과 입국 당시 표찰만 보여주면 3분 내로 다 통과될 수준.
  • 선전에서 마카오 올 땐 자유석이었는데, 마카오에서 홍콩 갈 땐 지정석이었습니다. 사람도 훨씬 많았습니다.

 

홍콩행 페리1홍콩 도착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하였는데.. 여기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좀 틀어졌습니다. 저는 침사추이(홍콩 반도 쪽) 페리 정류장에 도착할 줄 알았는데, Central Star Ferry Pier(홍콩섬 센트랄 지역)에 도착을 한 것이죠. 아니 정확히는 센츄럴이 아닌 약간 더 서쪽인 Hong Kong Macau Port(HK (SHEUNG WAN) 지역)에 도착했죠. 
 와이프가 제가 생각한 구룡지역으로 가려면 아마 타이파에서 탔었어야 했을 것이라 말해주었는데, 터보젯 사이트를 찾아보니 그게 맞았습니다. 마카오(외항) ↔ 홍콩(상완), 마카오(타이파) ↔ 홍콩(구룡) 이렇게 운행이 되고 있었죠. 다만, 시간대는 마카오(외항) ↔ 홍콩(상완) 배편이 훨씬 많았습니다.

※ 마카오-홍콩 배편 시간표

마카오-홍콩 해상 시간표


https://www.turbojet.com.hk/en/routing-sailing-schedule/hong-kong-macau/sailing-schedule-fares.aspx

 

TurboJET

Hong Kong Macau Ferry Terminal 3/F Shun Tak Centre, 200 Connaught Road Central, Sheung Wan Port Facilities TurboJET ticketing Office and Self-Service Ticketing Kiosk TurboJET  Service Centre Premier Lounge (Shop 103 Shun Tak Centre) - Luggage Storage / p

www.turbojet.com.hk


 다음부턴 홍콩 지역 방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