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소호벽화거리
이번 편에서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소호벽화거리를 둘러본 내용을 담았습니다. 소호벽화거리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올라오다 보면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엮었습니다.
※ 우리의 1월 홍콩 자유여행 일정
첫째 날 :
드래곤스 백 → 빅토리아 피크 & 루가드 로드 전망대 → 숙소
둘째 날 :
익청 빌딩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 벽화 거리 → 몽콕 → 침사추이(나이트버스) → 숙소
셋째 날 :
홍콩 공항 → 인천 공항
※ 이전 이야기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s Escalator)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Mid-Levels Escalator)는 세계에서 가장 긴 실외 에스컬레이터 시스템입니다. 1993년에 완공된 이 시스템은 약 800m의 길이로 홍콩 섬의 중급 지역(Mid-Levels)과 센트럴(Central) 지역을 연결합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여러 개의 에스컬레이터와 보행자 통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약 85,000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운영 시간: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아래로, 그 이후부터 자정까지는 위로 운행합니다. 이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구간: 총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이동 보도(walkway)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구간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 번에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이용 목적: 미드레벨 지역의 주민들이 센트럴로 이동하는 것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출퇴근하며, 관광객들도 홍콩의 독특한 교통 체계를 경험하기 위해 자주 찾습니다.
- 주변 환경: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어 이용객들은 이동 중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홍콩의 혼잡한 도심 지역에서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동시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홍콩의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독특한 도시 풍경과 삶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소호벽화거리(SoHo Street Art)
소호벽화거리(SoHo Street Art)는 홍콩의 소호(SoHo) 지역에 위치한 독특한 예술 거리로, 다채롭고 창의적인 벽화들로 유명합니다. 이 거리는 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명소로, 거리 예술과 도시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소호벽화거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치: 소호 지역은 센트럴(Central)과 미드레벨(Mid-Levels)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거리로는 할리우드 로드(Hollywood Road), 그레이엄 스트리트(Graham Street), 올드 베일리 스트리트(Old Bailey Street) 등이 있습니다.
- 벽화: 소호벽화거리에는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벽화들이 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예술가들도 참여해 벽화 작업을 하며, 벽화들은 종종 새로운 작품으로 갱신됩니다. 이 벽화들은 홍콩의 문화, 역사, 사회적 메시지를 반영하며, 때로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작품들도 있습니다.
- 문화적 의미: 소호벽화거리는 홍콩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예술가들은 벽화를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시 환경을 보다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 관광 명소: 많은 관광객들이 소호벽화거리를 찾아 사진을 찍고, 예술 작품들을 감상합니다. 이곳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장소로,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서 인기 있는 포토 스팟입니다.
- 주변 환경: 소호 지역은 예술과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당, 카페, 바 등이 밀집해 있어 방문객들은 벽화를 감상하는 동안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소호의 좁은 골목길과 언덕길은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소호벽화거리는 홍콩의 독특한 도시 문화와 예술적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s Escalator)
익청빌딩에서 출발한 저희는 트램을 타고 이동하여 Jubilee Street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홍콩에 오기 전, 저희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 영화 '중경삼림'을 보았었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단순한 도보시설로도 볼 수 있지만, 영화에서 본 명소를 직접 눈으로 다시 보니 그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여러분도 어디 여행 가시게 된다면 관련된 영화를 요약본이라도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일본 여행 갈 때 '러브레터'를 보고 갔는데, 좋은 경험이 되어 이번에도 영화를 보고 가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영화에 나온 관광지를 가게 된다면 챙겨보고 갈 생각입니다.
https://youtu.be/zcyJWQUmRPE?si=VxJsIBXlKc_4dhDC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엔 여러 사람이 오르내리더군요. 단순히 이동 통로로 이용 중인 홍콩사람, 우리처럼 사진 찍기 바쁜 관광객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명동에서 지나다니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도시 풍경을 보고 겪었을 그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이때 홍콩은 1월 말이었답니다. 한국 사람 기준에선 반팔 or 얇은 긴팔에 가디건 하나 걸치면 무난합니다.
길을 가다 보면 위와 같은 기계가 하나 있을 건데요, 여기 옥토퍼스 카드를 태그 하면 2 HKD가 지급된답니다. 한국 돈 300원 안팎이지만 그래도 꽁돈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소호벽화거리(SoHo Street Art)
소호 벽화거리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와서 좀 거닐며 주변을 구경한 후 구글맵을 따라 가려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중간에 저를 잡더군요. 알고 보니 소호 벽화거리는 한 곳에 모여 있는 게 아니라 이 동네 곳곳에 있던 벽화를 얘기하던 것이었습니다.
벽화들은 여러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어느 영화의 배우와 주인공 모습을 그린 것도 있었고, 낡은 건물의 외벽을 이색적인 모습으로 풀어낸 상가도 있었습니다. 식당의 경우엔 그 식당에서 무엇을 파는지 표현하는 벽화들도 있어서 실용적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스타 감성의 국내 벽화마을의 작품들보단, 실리를 챙기면서 아름다움을 더한 홍콩의 벽화가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건물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찾는 재미로 보는 벽화도 있는 반면에, 우리가 직접 찾아가 뵈어야 하는 벽화도 있습니다. WALL MURAL 이죠. 여기 벽화는 문화에 문외한인 저도 보자마자 낯이 익었습니다. 구글맵으로 목표를 찍어서 도보로 찾아갔습니다.
※ 포토포인트 - wall mural
와이프도 포즈를 취하고 도로를 왔다 갔다 하며 본인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차량이 꽤 자주 다니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작은 골목길이라 차가 빠르진 않지만, 경사가 져서 사고가 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장 찍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어느 집의 제일 윗 층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네요. 언뜻 돌아보니 지금 블로그를 쓰고 있는 서재방이랑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골목길의 경치는 주로 위와 같습니다. 보다 번화가 쪽은 음식점과 상가들이 위치해서 보다 다채로운 모습이고요. 이제 경치 구경은 다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던데요, 저희 커플에겐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경치 보고 식사하죠. 부부가 이게 맞아서 다행입니다. 사실 완전히 맞는 건 아니고, 와이프가 저를 더 배려해 주는 겁니다.
公利真料竹蔗水 (Kung Lee Sugar Cane Drink)
- 쿵리허브티
저흰 곧 식사를 할 예정이어서 한 컵만 마셨는데요, 달짝지근하고 맛있어서 금방 힘이 나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병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한 컵에 약 2,700원, 한 병에 약 7,300원 안팎입니다.
※ 구글 맵 리뷰 요약
Kung Lee Sugar Cane Drink에 대한 리뷰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맛과 품질:
- 대다수의 리뷰어들은 이곳의 사탕수수 주스가 매우 맛있고 상쾌하다고 평가합니다. 사탕수수 주스는 달콤하며, 특히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 사탕수수 주스 외에도 다양한 한방차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많은 리뷰어들이 이곳의 디저트를 추천합니다.
- 서비스:
- 리뷰어들은 대체로 서비스가 빠르고 친절하다고 평가합니다.
- 가게 내부는 작고 협소하지만, 직원들이 친절하고 유쾌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분위기:
- 가게는 오래된 한방차 가게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리뷰어들은 이 가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며, 옛 홍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 가게 내부에 고양이가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 가격:
- 사탕수수 주스와 디저트는 가격이 합리적이며, 많은 리뷰어들이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품질이라고 평가합니다.
- 특징:
- 이곳의 사탕수수 주스는 신선하게 압착하여 제공되며, 그 맛이 독특하고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 사탕수수 푸딩과 같은 다른 디저트도 추천받고 있습니다.
- 가게는 오랫동안 운영된 역사적인 장소로, 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리뷰들은 Kung Lee Sugar Cane Drink가 전통적인 사탕수수 주스와 한방차를 제공하며,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祥興記上海生煎包 (Cheung Hing Kee Shanghai Pan-Fried Buns)
- 청힝키
상해생전포? 적당히 의역하면 상하이식 군만두라는 뜻입니다. 청힝키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빕 구르망(Bib Gourmand)"으로 선정된 적이 있는 곳입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주어지는 등급입니다. 가성비 좋다는 뜻이죠!
밖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건물 내부가 협소합니다. 빈자리가 있을 때 샤샥- 들어가서 앉으시거나, 테잌아웃으로 받으셔서 길에서 드시는 방법이 있답니다. 저흰 때마침 빈자리가 있어 들어가 앉았답니다. 그전에, 가게 앞유리에 메뉴와 가격표가 붙어있어서 미리 메뉴를 정하고 들어갈 수도 있어요.
세트메뉴도 있는데요, 저흰 에그타르트도 먹을 거라서 그냥 만두 단품으로 시켰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셩지엔포 기본 메뉴(4개 들은 것)와 트러플 버전(2개 들은 것)이었는데요, 둘 다 맛있었지만 기본이 더 본연의 맛이 잘 나왔다는 게 저희 부부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셩지엔포를 먹는 법은 자리에 한국어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만두피를 조금 뜯어먹은 뒤 그 안의 뜨거운 국물을 조금씩 마시면서 진 맛을 즐기는 것이죠.
※ 구글 맵 리뷰 요약
Cheung Hing Kee Shanghai Pan-Fried Buns에 대한 여러 구글 리뷰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맛과 품질:
- 대다수의 리뷰어들은 이곳의 만두, 특히 생전포(Sheng Jian Bao)의 맛이 뛰어나다고 평가합니다. 바삭한 바닥과 부드러운 윗부분, 육즙 가득한 속을 특징으로 하며, 국물의 맛이 특히 좋다고 언급됩니다. 돼지고기와 게살을 넣은 만두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검은깨를 뿌린 만두가 제공되며, 국물의 맛이 깊고 진한 것이 해장용으로도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 서비스:
- 리뷰어들은 대체로 서비스가 빠르고 효율적이라고 평가합니다. 직원들이 친절하며, 주문 후 바로 음식이 나와 신속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리뷰에서는 서비스가 약간 불친절하다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 분위기:
- 식당 내부는 작고 협소하며 주로 고정된 높은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간단히 식사하기에 적합합니다.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자리 부족을 언급하지만, 음식의 맛이 이를 상쇄한다고 합니다.
- 가게는 바쁜 시간대에도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고, 빠르게 음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가격:
- 가격은 합리적이며, 한 끼 식사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일부 리뷰어들은 가격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강조합니다.
- 미쉐린 추천:
- Cheung Hing Kee는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Bib Gourmand)"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게 주어지는 등급입니다. 많은 리뷰어들이 이 추천을 이유로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추가 정보:
- 만두 외에도 다양한 국수와 덤플링을 제공하며, 생전포 외에도 다른 요리들도 맛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이곳을 홍콩 방문 시 꼭 들러야 할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리뷰들은 Cheung Hing Kee Shanghai Pan-Fried Buns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특히 바삭하고 육즙 가득한 생전포로 유명하다고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泰昌餅家 (Tai Cheong Bakery)
- 타이청 베이커리
와이프랑 셩지엔포를 먹는 사이, 먹는 속도가 빠르고&배가 고팠던 저는 먼저 다 먹고 와이프가 먹는 시간 동안 바로 길 건너 타이처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를 구매했습니다.
줄이 길었지만, 대개 에그타르트 구매하는 손님들이라 줄이 금세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줄 길이에 비해 대기 시간은 짧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에그타르트 외에 페스츄리 등 다른 메뉴도 있지만, 손님의 95%는 에그타르트 사가는 손님입니다. 에그타르트는 일반 에그타르트와 밀크 에그타르트 2종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하나씩 각각 사서 와이프와 반개씩 나눠먹었답니다.
카페 내에서 먹을 만한 곳은 없어서 길 가다 벤치에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지만, 저흰 솔직히 마카오식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더군요. 밀크에그타르트보다 오리지널이 더 맛있었습니다.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일반 에그타르트로 구매하세요.
※ 마카오 에그타르트 먹었던 후기
※ 구글 맵 리뷰 요약
Tai Cheong Bakery에 대한 리뷰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맛과 품질:
- 대다수의 리뷰어들은 Tai Cheong Bakery의 홍콩식 에그 타르트가 매우 맛있다고 평가합니다. 에그 타르트는 부드러운 푸딩 같은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 포르투갈식 에그 타르트와는 다르게 쿠키 같은 바닥과 부드러운 계란 필링이 조화를 이룹니다. 일부 리뷰어들은 마카오식 에그 타르트보다 홍콩식을 선호한다고 언급합니다.
- 밀크 에그 타르트와 같은 다른 베이커리 제품들도 인기가 있으며, 부드럽고 크리미 한 맛을 제공합니다.
- 서비스:
- 서비스는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바쁜 시간대에는 직원들이 피곤해 보이거나 불친절하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매장은 작아서 내부에서 먹기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 분위기:
- 매장은 작고 혼잡할 수 있지만, 전통적인 베이커리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가게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입니다.
- 매장 안에는 좌석이 거의 없고, 주로 테이크아웃 형태로 운영됩니다.
- 가격:
- 에그 타르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많은 리뷰어들이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좋다고 평가합니다.
- 추천 제품:
- 리뷰어들은 주로 에그 타르트와 밀크 에그 타르트를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BBQ 포크 퍼프와 같은 다른 페이스트리도 인기 있습니다.
- 기타:
- 가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이 언급되며, 일부 리뷰어들은 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원하기도 합니다.
- 전반적으로, Tai Cheong Bakery는 홍콩 방문 시 꼭 들러봐야 할 명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홍콩의 전통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됩니다.
리뷰들은 Tai Cheong Bakery가 홍콩식 에그 타르트로 유명하며, 맛과 품질, 서비스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번외 - 몽콕 가는 길에 만난 전통시장
저희의 다음 행선지는 몽콕입니다. 그래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갔던 길을 도보로 내려오는데, 전통시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과일, 채소, 잡화들이 있어 구경하면서 가기 좋습니다.
내려오다 보니 노상에서 식당 연 가게들도 있더군요. 와이프가 이걸 보고 이게 완전 현지식인데 여기서 식사를 해봤어야 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저흰 배가 불러서 더 사 먹진 못하고 구경만 하며 지나갔답니다.
장소는 이 근처이니 (지도를 보시면 여러 매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희의 다음 행선지는 몽콕입니다. 여기서 저희 부부는 연애할 때 같이 맞췄던, 하지만 이제 헤져버린 커플 운동화를 떠나보내고 여기서 새로운 커플 운동화를 맞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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