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방문한 돼지국밥집
이전 방문한 돼지고깃집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https://stockddalbae.com/374
1차에서 배를 든든히 채운 우리 일행은 2차를 갑니다. 1차 식사 장소가 숙소에서 꽤 떨어져 있는 데다 더 멀리 배회하긴 싫어서 오면서 눈여겨보았던 돼지국밥집으로 가서 수육에 소주를 시켜 먹게 되었죠. 기장군 정관읍 마지막 후기, 영진돼지국밥 방문 후기입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3] 두 번 굽는 돼지고기 맛집, 두텁삼
무더운 거리를 걸어서 도착한 곳이전 숙소 후기에 이은 돼지고깃집 리뷰입니다. 숙소 리뷰는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https://stockddalbae.com/373 [부산 기장군 정관읍 #2] 조식 나오는 숙소 - 에이치
stockddalbae.com

주차 공간은 가게 뒤편에 있으나 협소하여 빈자리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노상에 주차하시거나 도보로 오셔야 할 듯해요.
메뉴 (차림판)

주요 메뉴는 국밥(돼지/내장/순대/섞어)과 순대, 그리고 수육으로 나뉩니다. 저녁 방문 시 저희는 각자 국밥 하나씩 시키고 가운데 고기수육 소짜 하나를 시켰답니다. 저는 돼지국밥으로 시켰습니다.
여긴 다음날 점심에도 방문했는데 그땐 순대국밥을 시켰답니다.
식사 및 후기

- 항정살 수육
이곳의 고기 수육은 다른 곳과 다르게 항정살을 쓰는 듯하더군요. 길쭉길쭉한 고기 단면이 본인이 삼겹살이 아님을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쫄깃쫄깃하고 김치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답니다.
- 맛있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던 국밥
국밥은 소면이 함께 제공되어 소면에 한 번 말아먹고, 밥이랑도 같이 먹는 형태였습니다. 국밥 맛은 맛있는 편이었고, 그래서인지 손님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고기가 얇은 형태인 것이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삼겹살이 두툼하게 들어간 형태를 선호하거든요. 두툼한 삼겹살이나 항정살이 들어갔다면 제 취향에 딱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점심으로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땐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순대국밥은 순대와 고기가 함께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일행 중 한 분은 순대'만' 들어간 순대국밥을 주문하셔서 그리 드셨는데 그것도 맛있어 보이더군요.
네이버 클립 영상으로도 후기 남깁니다. 내용은 블로그와 같아요. :)
https://m.blog.naver.com/robe-/clip/10927910
#오늘여기클립 #영진돼지국밥 #정관읍 :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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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정남면 방문의 끝
이리해서 1박 2일의 정남면 방문이 끝났습니다. 세 곳의 음식점과 한 곳의 숙소 후기를 들려드렸었는데요. 기장 정남면 이야기는 끝이지만 일상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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