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출장기/국내여행,출장기

[파주-2]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1시간 컷 (+이삭토스트 파주금촌점)

by 로브로브 2025. 9. 11.

[마리 호텔에서 늦은 체크아웃을 하며]

https://stockddalbae.com/380

 

[파주 #1] 아이와 조식가능한 주중 숙소 : 마리 호텔(모텔) MARI HOTEL

[아이와 파주에 짧게 다녀오다.]사실 정확히는 운정중앙역 근처에 아이와 관련된 일이 있어 그 전날 숙소를 하나 잡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잠을 자고 가능하면 다음날 조식까지 먹길 원

stockddalbae.com

저번에 파주 숙소 후기를 올렸었죠. 마리 호텔의 특장점은 늦은 체크아웃 시간이었습니다. 그 덕에 조식을 먹고도 숙소에서 좀 쉬다가 이른 점심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게 되었죠. 이른 점심은 간단하게 숙소 근처의 이삭토스트에서 토스트를 사 와서 해결하고, 약속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약속 시간이 밀리면서 1시간 정도가 붕뜨게 되었죠. 무더운 날씨에 밖에서 약속을 기다리기엔 아이(와 나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기에 근처의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밀도 있게 놀고 왔답니다. 

 

[이삭토스트 파주금촌점]

-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1180912

 

이삭토스트 파주금촌점

경기 파주시 문화로 65

place.map.kakao.com

 이삭토스트 파주금촌점은 호텔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거리는 구도심이라 그런지 높은 건물이 없고, 전반적으로 도시가 낡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삭토스트 파주금촌점

- 메뉴 / 주문

이삭토스트 파주금촌점

메뉴는 어디서든 공통이겠죠? 기본인 계란 들어간 토스트 하나와 신상으로 홍보 중인 복숭아잼 토스트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삭토스트 파주금촌점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합니다. 내부에 좌석도 약간이지만 있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며 앉아있으니 배달 기사 분들이 많이 오고가네요. 배달 주문이 많나 봅니다.

- 시식 후기

- 스크램블햄치즈 : 요리법이 정형화된 프랜차이즈 토스트라 그런지 어디서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 맛"이었습니다.
- 복숭아잼 토스트 : 잼이 너무 달아요. 아들도 적응 안 되는 맛인지 한 두입만 먹고 기본 토스트만 먹습니다. 제가 먹기에 맛이 아주 없진 않았지만.. 그냥 다른 메뉴를 맛있게 먹을 듯합니다.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 아이와 짧고 굵게 보내는 3종 세트

짧은 틈을 내어 아울렛은 아-무 것도 안 보고 오로지 아이를 위해 짬 내어 다녀왔습니다.

 

- 꼬마 기차

아이가 기차를 참 좋아하는데, 마침 사람은 없고 기차만 있네요. 기차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당 2천 원입니다. 아이 혼자 손님 없는 기차에 태울 순 없어 와이프와 함께 꼬마 기차 전세 내고 한 바퀴 돌고 왔답니다.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한 5분 정도 탄 것 같아요. 아울렛을 크게 한 바퀴 돈답니다.

- 회전목마

이번엔 그 옆에 있던 회전목마입니다. 이 것도 인당 2천 원입니다. 이번엔 아이만 태우고 어른인 저희는 밖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 줬어요.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형상이 아주 다양해요.  말은 당연히 있고 로켓, 열기구, 비행기, 자동차 등.... 저희 아들은 비행기 탔습니다.

- 놀이터와 파주라기 파크 

파주점 뒤편 건물 옥상에는 공룡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파주라기 파크가 있습니다. 파주 주라기 파크라서 파주라기 파크...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때는 7월 한 창 더울 때라 야외 놀이터는 이용금지였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화상 위험이 우려되었답니다.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밖에 공룡들도 더워 보입니다. 빠르게 구경하고 시원한 실내로 도로 복귀합니다.
이렇게 짧지만 굵게,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오로지 아들을 위했던) 방문기를 마칩니다. 

 

https://naver.me/5jBnXjwD

 

woong-robe님의 클립

#오늘여기클립 7월의 어느날 완전 잠시 들려서 어트랙션만 체험하며 짬내서 추억 쌓고 지나간 곳.

clip.naver.com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