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었으니 경치 구경하러]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관람을 하고 시화나래휴게소에서 끼니를 해결한 우리는 시화나래달전망대를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우리의 이번 당일치기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제부도이지만, 시간은 아직 꽤 남았으니까요.
https://stockddalbae.com/403
주중 당일치기 제부도&대부도-#2. 시화나래휴게소&시화나래공원
[당일치기 여행은 계속된다. - 밥 먹고.]아래 시흥오이도박물관 후기 글에서 이어집니다.https://stockddalbae.com/401 주중 당일치기 제부도&대부도-#1. 시흥오이도박물관[9월의 어느 날, 당일치기]9월 초
stockddalbae.com
이번 후기는 시화나래 달전망대(이루나타워)입니다.
[전망대 위치]
전망대는 휴게소 부지 내에 위치하므로 휴게소에서 약간만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실제로 휴게소에 왔다가 겸사겸사 구경 오시는 분이 많아 보였습니다.

옆에 낮은 건물은 시화조력문화관입니다. 시화조력문화관도 다녀왔는데, 다음 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운영시간 / 이용요금 / 층별 안내]
- 운영시간 / 이용요금
달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입니다. 입장마감은 오후 7시 30분이라고 하네요.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 층별 안내
전망대는 1/2/25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대가 배치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금방 올라갈 수 있고요. 층별로 카페가 하나씩 있네요. 2층에 위치한 한식당은 메뉴당 만원 안팎인데, 구성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식사를 하고 왔기에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전망대 25층]
- 엘리베이터 / 카페
앞서 말했듯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번에 올라갑니다. 문이 열리니 바로 확 트인 공간이 보이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바로 왼쪽엔 이루나 카페가 보입니다. 음료 한 잔씩 시키고 느긋하게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저흰 후딱 보고 갈 거라 카페를 이용하진 못 했습니다.

- 전망대 내부
고래 그림 이쁘네요. 발판 위치도 있으니 누가 봐도 포토존입니다. 포토존에선 사진을 찍어야요, 찰칵.

옆으로 빙 돌면서 바깥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중엔 스카이워크처럼 바닥이 투명한 곳도 있어서 스릴 있게 지나갈 수도 있어요. 원래 이런 구조물 위로 다니는 거 겁 안 내는 편인데, 약간 세월의 흔적이 때 묻어서 그런지 약간 탁해 보이는 발판 때문에 괜히 더 조심스레 걷게 됩니다. 아들도 조심조심 시도해 보네요.

- 전망대 창밖 모습
전망대 창밖으론 시화 방조제의 모습이 펼쳐져있습니다. 또 다른 쪽으론 휴게소 전경도 보이네요. 나름 인상 깊은 뷰라서 시화나래휴게소 방문 하신 분들은 바람 쐴 겸 한 번 보고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무료니깐 부담도 없죠.

[영상]
쇼츠 영상도 하나 올립니다. 내용은 블로그 내용과 같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PJAJqvBfbo?si=gtWCizOYvO0WbrTR
다음 후기는 전망대 옆에 있는 조력문화관입니다.
'여행,출장기 > 당일치기·장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중 당일치기 제부도&대부도-#2. 시화나래휴게소&시화나래공원 (0) | 2025.10.24 |
|---|---|
| 주중 당일치기 제부도&대부도-#1. 시흥오이도박물관 (0) | 2025.10.24 |
| 양산 돼지 양념 석갈비, [고품 증산본점] (0) | 2025.09.10 |
| 화서역(먹자골목)에서 모임을 하다, 3곳의 식당&술집 후기 (3) | 2025.07.07 |
| 의왕역 앞에서 회식을 하다, 3곳의 식당&술집 후기 (5) | 2025.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