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식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저녁 식사
오늘은 처가 식구들과 함께 다녀온 동탄의 분위기 좋은 태국 음식점 '블리스 인 씨암(Bliss in Siam)'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이번 방문은 이곳에 먼저 다녀오신 처제와 친척분들의 강력 추천으로 성사되었습니다. 장인, 장모님과 저희 부부, 그리고 5살 아들까지 3대가 함께한 즐거운 저녁 식사였습니다.
1. 위치 및 주차 정보
-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치동천로3길 9-12 1층
- 영업시간: 11:00 ~ 21:00
주차 이용 팁
식당은 치동천 카페거리 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 공간입니다. 전용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저희는 가게 앞 빈 공간에 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이 점을 미리 참고하시어, 가게 앞이 만차일 경우 골목 주차나 인근 공영 주차장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매장 분위기 : 이국적이고 아늑한 공간
매장에 들어서니 높은 층고 덕분에 개방감이 느껴지면서도, 곳곳에 배치된 식물들과 조명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어 보였지만, 저희처럼 가족 단위로 식사하기에도 매우 아늑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기 의자와 유아용 식기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5살 아들과 함께 식사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3. 메뉴 후기 :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까지
인원이 많은 덕분에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여 코스 요리처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 (수프 & 춘권)
식사 전 제공된 부드러운 수프는 빈속을 달래기에 좋았고, 바삭한 식감의 춘권(스프링롤)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춘권은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잘 먹었습니다.
메인 요리 (쌀국수, 똠양꿍, 볶음밥)
진한 국물의 쌀국수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으며, 태국 요리의 대표주자인 똠양꿍은 특유의 얼큰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 볶음밥은 간이 세지 않아 아이 식사로 챙겨주기에 딱이었습니다.
곁들임 요리 (공심채 볶음 & 솜땀)
태국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공심채 볶음(모닝글로리)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밥반찬으로 훌륭했습니다. 함께 주문한 솜땀(파파야 샐러드)은 새콤달콤하고 매콤한 맛으로, 다소 기름질 수 있는 음식 중간중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오늘의 베스트 : 소프트쉘크랩 커리 (뿌팟퐁커리)
이날 식사의 주인공은 단연 '소프트쉘크랩 커리'였습니다.
- 특징: 소프트쉘크랩은 껍질째 씹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 맛: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게살과 진하고 고소한 옐로 커리 소스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소스를 밥에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었고, 어르신들도 아주 만족스럽게 드셨습니다. 이곳에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5. 후식 및 총평
식사 후에는 후식으로 커피를 시킬 수 있어서, 자리를 옮길 필요 없이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블리스 인 씨암은 처제의 추천 덕분에 발견한 실패 없는 맛집이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태국 음식을 찾으신다면,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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